국민의힘 당 특위인 ‘규제개혁추진단’은 29일 국회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지규제 개선 등 종합적인 규제개혁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또한 추진단은 현장의 다양한 규제개혁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은 “노동, 연금, 교육 개혁 등 비록 인기가 없고 쉽지 않을지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규제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
26일 북한의 소형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했지만 우리 군은 이들 무인기를 단 한기도 격추하지 못했다. 심지어 1대는 서울 상공을 날다가 북한으로 복귀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우리 군은 26일 오전 10시25분쯤 경기도 김포시 전방 및 MDL 북쪽 상공에서 북한 무인기 1대의 이상항적을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기는 한강 하구 중립수역 상공을 거쳐 김포 애기봉과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사이를 지나 서울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왔다.합참은 이 무인기가 서울 북부 상공까
지난주 여당이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를 공식화한 것과 김만배가 유한기-김문기-유동규에 이어 4번째 극단적인 선택 시도를 한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일본이 적기지 선제공격 가능을 공식화한 것과 전장연이 게릴라 시위 ‘8분전 예고’로 혼잡을 발생시킨 사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의 신 반열에 오른 메시의 소식 등이 있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여당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 개정안 의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회의를 열고
지난주 주요 이슈로는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반려견 달력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소식과 이태원 유가족이 ‘유가족협의회’ 창립식을 열고 권성동 의원 발언에 분노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한 소식과 김어준이 ‘뉴스공장’ 하차를 공식화한 것,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서울시가 '무정차 통과' 맞불을 놓은 소식 등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문 전 대통령 딸, 文 반려견 달력 크라우드 펀딩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최근
내년 6월부터 사법,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될 전망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사위 고유법안 36건을 의결했다.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기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고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그동안 이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의 차이로 인해 사회복지·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 시
지난주의 주요 이슈는 도곡동의 한동훈 집 도어락 버튼을 '더탐사' 팀이 눌러 주거침입으로 고발을 당한 사건과 ‘대장동 의혹’ 관련 이재명, 가족 계좌 추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민노총이 화물-학교-지하철-철도 줄 파업한 사건과 서울시가 붉은악마 광장 사용 허가한 소식, 코로나 봉쇄 반발 확산에 중국에서 “시진핑-공산당 퇴진”구호가 울려퍼진 일들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한동훈 도곡동 집 도어락 누른 '더탐사'경찰 등에 따르면 더탐사 취재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민선8기 1차년도 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소멸 위기를 겪는 지방의 힘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방 생존을 위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밥(안)'을 국회가 신속히 심의·처리 할 것과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의 지방정부 주도 추진을 위한 권한 이양, 지방시대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기초지방정부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협력포럼'을 29일 개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포럼에서 조재구(사진) 협의회 대표회장은 “거의 모든 시·군·구가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중앙정부 또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제는 지원금·시설 확충 등 일회성·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생활과 문화콘텐츠 확대, 주민 커뮤니티 강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
지난주의 주요 이슈로는 대장동 키맨 김만배가 구속 만료로 출소해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에 대한 소식과 북한이 美사정권 ‘ICBM’ 성공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빈 살만이 방한해 에너지-방산 등 26개 사업에 투자협약을 한 소식과 윤 대통령이 MBC 기자와의 마찰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사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소식 등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남욱, 태도 변경 폭로전 “내가 잘못한 만큼만 처벌 받겠다”대장동 특혜·로비 의
지난주 주요 이슈로는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에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것과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사망자 명단이 공개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태원 참사 관련 용산서 정보계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세계 3대 거래소 FTX의 파산, SSG가 한국시리즈서 우승한 소식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대통령실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가”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동남아 순방 출발을 이틀 앞
지난주 주요 이슈로는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의 대대적인 혁신을 요구한 것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2마리를 국가에 반납 통보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월드컵을 2주 남기고 손흥민이 안면 골절의 부상을 입은 것과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에서 탈선한 사건, 봉화광산서 매몰된 2명이 9일 만에 기적 생환한 소식 등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윤 대통령 “경찰 대대적 혁신…진상규명해 엄정히 책임 묻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11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조재구 대표회장은 이날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서 “광역위주의 균형발전정책은 역대 정부에서도 봐왔듯 현장과 맞지 않거나 지역 특성과 동떨어진 정책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주민과 맞닿아 있는 시군구 현장 중심의 균형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협의회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정책 콘퍼런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균형
지난주는 핼러윈 축제 전야에 이태원에서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소식과 봉화 광산 매몰사고, 올해 지진 규모 중 가장 컸던 괴산 지진 소식,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취임한 소식이 그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축제가 대참사로...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154명 압사 ‘재앙’핼러윈을 앞둔 29일 토요일 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군중밀집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평소에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군중밀집 지역으로는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이라 할 수 있는데,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혼잡도가 높은 서울 지하철역사의 안전을 점검한 결과 2호선과 4호선의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서울교통공사의 혼잡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평일 출근시간(오전 8시 기준) 평균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사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사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4시간 전부터 ‘압사를 당할 것 같다’는 최초 신고를 포함, 11차례의 신고를 받아 징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신고자들이 해당 장소의 사고 위험성을 경찰에 경고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졌다.지난 1일 경찰이 공개한 112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경찰은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29일 밤 10시15분 이전까지 이태원 일대에서 '압사' 또는 '대형사고' 등의 위험을 알리는 신고를 11건 접수했다.최초 신고는 29일 오후 6시34분에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에 위로금 2000만원, 장례비 최대 1천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치료비를 우선 대납한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유가족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을 지급한다. 또 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1대1 매칭을 완료하고 전국 31개 장례식장에도 공무원을 파견해 원활한 장례를 지원할 예정이
대참사가 일어났다.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로 155명이 사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1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참극이 발생했다.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11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외국인 2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중대본은 사망자들의 거주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63명), 경기(38명), 인천(5명), 대전·충남(이상 4명), 울산·전남(이상 3명), 광주(2명), 대구·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이상 1명) 순이라고 밝
지난주 주요 이슈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김용이 ‘불법대선자금 8억’ 혐의로 체포된 것과 보수·진보 동시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 것이 크게 주목 받았다. 이어 SPC의 사망사고 수습 전 공장 재가동이 불매운동을 확산시킨 것과 종신 독재의 길을 연 시진핑, 필로폰은 물론 신종마약까지 유통되는 현 사태가 주목을 받았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이재명 최측근 김용 ‘불법대선자금 8억’ 혐의 체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 대선 과정에서 8억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과 전국 기초단체장 등 200여명은 28일 오전 행정안전부 주최로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새정부 국정철학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등 현안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설명회 직후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누구보다 주민과 가까이에서 지역의 앞날을 위해 치열하기 고민하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야말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난주 주요 이슈로는 북한의 하루 560발 포격 도발과 ‘핵에는 핵’ 전술핵 재배치론이 부상한 소식,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 된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10년만에 기준금리가 3%가 된 것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하여 서훈-박지원 등 20명에 대한 수사요청이 그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브리핑- 북한 하루 560발 포격 도발...尹 “9·19합의 위반”북한이 14일 새벽과 오후에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으로 무려 5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