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한 발언을 했다.서 전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유 이사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하더니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의 과거 행보에 대해 “그 때는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는 있지만 ‘옳은 소리’는 하곤 했다”고 글을 올렸다. 더불어 서 전 시장은 유 이사장의 현 행보에 대해서는 “대놓고 ‘싸가지 없는 소리를 싸가지없이 말하는 재주’로 검찰을 난도질하며 법원을 욕보이
노무현 재단이 유시민 재단 이사장과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 간의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10일 노무현 재단 측은 유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는 유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가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재단은 이날 오후 2시20분 인터넷 홈페이지에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인터뷰 녹취록 한글파일이 첨부됐다. 재단 측은 이와 함께 유 이사장과 김 차장 사이의 카카오톡 메신저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을 관리한 증권사 직원이 출연했다.유시민 사단법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8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통해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경록씨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자신을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로 밝힌 김 씨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가 '국정농단 내부고발자'인 것 처럼 이야기를 했다"며 "내가 한 일은 그렇게 큰 일이 아니다"라며 하 의원으로 인해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전했다.유 이사장은 “김씨가 직접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했다”며 “그는 기존 언론에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촛불집회 관련 발언을 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열린 주간 업무회의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최근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놓고 "몇 사람이 하니까 나머지는 따라만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송 군수는 "집단 민원에 동참한 주민들은 몇 사람의 선동에 의해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다"며 "지금의 촛불 집회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주민의 집단 민원 대응 문제를 말하던 도중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발언 후 논란이 불거지자 송 군수는 "촛불 집회를 깎아내릴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
'생활의 달인' 서산 만두 달인이 화제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서산 만두 달인이 소개됐다.이날 소개된 만두 달인의 가게는 수십 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이다.멀리서 봐도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선 인파에 달인의 가게를 한 번에 알아볼 정도라고.맛을 본 잠행단은 "간장이 필요 없다. 간이 딱 맞다. 육즙이 살아있다"며 감탄했다.군만두 역시 명불허전이다. 맛을 본 달인은 "정말 맛있다. 제대로 배웠고 제대로 만들 줄 안다"고 만두 맛을 인정했다.한편 달인은 기계의 힘을
7일 오후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는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손님들이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인 임태경을 비롯해 시 낭송가 이혜정, 전시 기획자 양지윤, 성악가 박소영,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평론가 배종호, 변호사 양소영을 비롯해 의사이자 시인 조세흠이 자리했다.임태경은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정은 시 낭송가로 활동 중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양지운은 한글을 비롯해 여러 문자들에 대한 전시를 기획, 박소영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오정연 역시 현재 방송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조국 법무부 장관을 중심으로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7일 오후 6시 50분 기준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조국 구속’과 ‘조국수호검찰개혁’이 각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1, 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 현재 1위는 조국수호검찰개혁 키워드다. 조국 구속 키워드는 3위에 자리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구속을 검색어에 올리자”고 언급, 이후 조국 수호 검찰 개혁 키워드까지 맞붙으며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국 장관을 중심으로 한 키워드 등이 주요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도중 동료 의원을 향해 욕설을 한 후 사과했다.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서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 여 위원장은 신상 발언을 이어가던 도중,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이날 김 의원은 여 위원장을 향해 “법사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외쳤다.이에 여 위원장이 “듣기 싫으면 듣지 말아라. 누가 당신한테 위원장 자격을 받았느냐”라고 말한 뒤 욕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여 위원장의 해당 발언이 온라인
5일 방송된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치열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서기호 변호사,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호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완규 변호사가 출연했다.조국 장관을 둘러싼 공방이 서초동과 광화문의 대규모 거리집회로 확산되는 등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이 가운데 그 대립의 중심에는 조국 장관의 거취와 함께 검찰개혁과 관련된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법무부의 검찰개혁안 발표에 이어 대통령까지 이례적으로 검찰총장에게 직접 지시를 하는 등 여권의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대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여권이 검찰개혁을 내세워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43화에서는 불러본다 대전 블루스 – 대전 동구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추억가득! 대전역에서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잘 있거라 나는 간다~ 대전발 0시 50분’ 누구나 기억하는 불후의 명곡 . 대전역에서 내린 배우 김영철은 역전 가락국수와 추억의 노래 ‘대전블루스’를 떠올린다. 지금은 그 자리에 새로운 매점이 들어섰지만, 과거 기차가 대전역에 잠시 정차하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먹었다는 가락국수를 추억해보는 김영철. 대전역에서 나와 구수하게 노래 한 소절 부르며 동네 여정을
4일 오후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3일'에서는 전통시장, 핫플레이스가 되다!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의 72시간이 그려졌다.경기도 이천 관고전통시장은 이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이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관고전통시장은 100년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이천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상징이기도 하다.오랜 역사 속, 발전을 통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고객들은 관고시장을 찾기 시작했다. 2014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캠페인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이곳은 정육점, 분식, 의
'시사 직격'이 첫 방송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1 '시사 직격'에서는 검찰개혁과 관련된 현재의 상황을 '윤석열'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살펴봤다.조국에 대한 수사는 과연 공정한가? 아니면 정치적인가? 검찰과 조국의 싸움 그리고 검찰개혁이라는 우리 사회의 케케묵은 과제를 윤석열의 행보를 통해 분석해봤다.'시사 직격'은 아침의 주요 뉴스와 오후의 주요 뉴스가 바뀌는 오늘 세상이 변하는 속도와 나란히 걷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라디오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조씨는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과 상의 후 나온 것이냐'라는 질문에 "아버지에게 인터뷰를 한다고 했더니 반대가 굉장히 심해서 오늘은 물어보지 않고 그냥 왔다"고 말했다. 어차피 반대하실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이어 조민은 "저는 성인이고 이건 제 일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부모님을 통하지 않고 내 입장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더불어 그는 "대학과 대학원 입학 취소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기사도 봤고,
'실화탐사대'에서 혐한 베스트셀러 신시아리를 추적했다.2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일본에서 17권의 혐한 서적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 신시아리에 대해 조명했다.신시아리는 일본에서 17권의 혐한 서적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5년간 그가 일본에서 한국인임을 내세워 한국을 비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시아리의 첫 책 제목은 '한국인의 부끄러운 한국 이야기'이다. 이후 책들의 제목 역시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요리연구가 김모 씨가 재판 도중 해외 도피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1일 CBS 노컷뉴스 측은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및 횡령 등으로 상고심에서 재판을 받던 김씨가 지난 5월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사업상 출장을 이유로 출국한다고 밝혔지만, 가까운 지인들에게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요리연구가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한 식품개발회사 부대표로 재직했다. 그는 재직 도중 약 20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2년 전 구속 상태로 재
'PD수첩'에서 조국 법무무장관과 딸 표창장에 대해 다뤘다.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장관과 표창장' 편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검찰이 기소한 부분은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부분이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조작했다는 의혹인 것.앞서 동양대총장 최성해는 이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동양대 관계자들의 입장은 달랐다. 일련번호는 제각각 나가는 것으로 장부 등이 없다는 것.이 가운데 제작진은 최성해 총장 측근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JTBC에서 긴급 토론을 편성했다. JTBC 측은 1일 오후 9시 검찰 개혁 등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이슈를 두고 긴급 토론을 편성했다. 긴급 토론은 '조국 장관과 검찰 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각 패널들은 토론 주제와 관련,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자리에는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출연했다.한편 '뉴스룸' 긴급토론 편성으로 인해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서민갑부' 고기쟁이 부자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연 매출 27억 원을 달성한 ‘고기쟁이’ 부자(父子) 박병준, 박기범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외딴 도로변에 위치한 박병준, 박기범 씨의 식당에서는 등심이 100g에 약 9,000원, 갈빗살이 약 1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특히 점심 인기 메뉴인 한우국밥이 단돈 6,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언제나 손님들로 가게가 붐빈다. 일반 식당에서 먹는 2/3 가격 수준으로 한우를 제공할
찰나 vs 찰라 중 맞는 말은 무엇일까?30일 오후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시청자 퀴즈가 진행됐다.이날 랄랄라 할머니의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는 '잠이 드는 OO'다.빈칸에 들어갈 단어 중 찰나와 찰라 중 정답을 맞히면 된다. 해당 퀴즈에 대한 정답은 찰나다.오늘 밤 11시까지 '우리말 겨루기'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우리말 겨루기'는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을 인정받은 한글! 아름다운 말과 글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퀴즈 쇼가 탄생했다.재미있는 퀴즈와 숨 막히는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첫째 딸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진석 인천지법 영장전담판사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의원의 장녀 홍 양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없을 뿐 아니라 초범이고 소년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홍 양은 지난 27일 오후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입국을 하며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