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시회 ‘소프트웨이브2020’이 2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대중소 기업이 한데 모여 ‘디지털 대전환, SW(소프트웨어)와 함께’를 주제로 다양한 SW(소프트웨어)융합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포스토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회상을 제시하는 기술들이 다수 소개돼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과연 어떤 소프트웨어(서비스)가 현장을 빛내고 있을까.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등을 자동으로 출력해 중소기업 등 사업자의 빠른 경영 결정에 도움을 주는 뉴젠솔루션의 ‘케이렙’을 만나볼 수 있었다.
뉴젠솔루션은 한국세무사회에서 공식으로 지정하고 있는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개발, 유지보수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세무사 70% 이상이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기장, 신고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공인세무회계 자격시험 소프트웨어인 케이렙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랩은 일반 중소기업에서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등을 자동으로 출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모든 전자 증빙들을 수집해 학습 기능을 통해 전표를 자동으로 등재를 해준다.
케이렙의 주요 모듈로은 재무회계, 급여, 인사, 물류, 생산, 개인조정, 법인조정의 여섯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중소기업 사업자들이 빠른 경영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뉴젠솔루션 관계자는 “2020년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채택되어 서비스를 공급했고 21년에도 더 많은 기업에 정부지원 사업으로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이브2020’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 전관에서 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되고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소프트웨이브2020’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 전관에서 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되고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