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첫 고객 초청 행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개최한 첫 고객 초청 행사로, 양사의 우수 시니어 고객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부는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조옥순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서초센터장, 지혜진 KB국민은행 WM추진부 소속 변호사, 안법헌 세무전문위원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관심이 높아진 시니어 고객들의 상속·증여 및 세무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2부에서는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100세 건강을 위한 시니어 근력 운동’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강화 방법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사의 우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업을 기반으로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털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시니어 고객 전용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개편해 상속·증여·절세·연금·부동산 등 금융 정보와 문화·생활·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를 종합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