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면서 포근한 감성의 겨울룩으로 Z세대 공략"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소프트 윈터 로맨스(Soft Winter Romance)' 캡슐 컬렉션을 24일 발표했다.
로엠은 이번 캡슐 컬렉션이 클래식 아이템의 실루엣, 컬러, 디테일 등을 과감하게 재해석한 것으로, 트렌디하고 소프트한 젠지 감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페어아일 니트 △퍼 재킷 △무스탕 코트 등으로 구성된 해당 컬렉션은 기존 스타일링에 변화를 추구하는 Z세대 고객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로엠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아이보리, 라이트 그레이 등 부드럽고 투명한 소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 팔레트(색 구성)가 특징이다. 대표 상품 '페어아일 니트'는 25FW(2025년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패턴인 ‘페어아일’과 ‘노르딕’이 반영됐으며 따뜻하면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퍼 재킷'과 '무스탕 코트'는 한겨울에 적합한 보온성 소재가 적용됐으며, 풍성한 실루엣과 함께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용이하다고 소개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로엠이 30년 넘게 축적해온 디자인 역량에 트렌드와 감성을 빠르게 반영한 결과물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Z세대 패션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엠의 소프트 윈터 로맨스 캡슐 컬렉션은 로엠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