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구광모 회장 등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방미에 함께하는 재계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정삼회담을 앞두고 주요 의제의 하나로 다뤄질 경제통상 현황의 나하로 대미 투자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정부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이 참석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