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미래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적극적이다. 메타버스 관련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가입하며 미래금융과의 연계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입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네이버랩스, EBS 등 2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특히 우리은행은 얼라이언스의 공동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플랫폼과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 개발을 추진해 간다는
NH농협은행이 업계 최초로 가상데이터룸(VDR, Virtual Data Room) 솔루션을 부실채권(NPL)매각 자산실사업무에 접목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보안 클라우드를 기반하여 금융, 투자사 간의 협업과 정보 공유·관리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인 가상데이터룸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디지털화 된 자산 실사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암호화와 접근통제수준을 높여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였다.이번 가상데이터룸을 활용한 부실채권 매각 프로세스 도입은 농협금융지주의‘ES
NH농협은행은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른 높아진 고객의 기대에 민첩하게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사업조직 및 IT개발조직을 융합한 공동업무 조직인 ‘융합센터’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융합센터’는 사업의 기획·개발·운영을 통합하여 수행하는 조직으로 사업조직과 개발조직 간 유기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DT)을 가속화하는데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스마트뱅킹, 기업디지털뱅킹 융합센터는 고객의 앱 리뷰, 제안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31개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적용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4일 밝혔다.RPA가 적용된 31개 업무 중 11개 업무는 직원의 별도 RPA 의뢰 요청 없이도 업무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처리해 수행 결과만을 직원에게 알려주는 등 직원의 반복 업무 처리를 자동화했다.대표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실행 후 등기 관련 변경사항의 사후 확인 및 전산등록 업무를 전(全)자동화해서, 기존에 직원이 직접 정해진 기한 내에 등기부등본을 발급 후 변경사항 확인
농협은행이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표준사업자'로 중요업무 부문의 클라우드그램 등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사업자는 중요업무 부문에서 아마존 AWS의 클라우드그램과 네이버 NCP의 메타넷티플랫폼 2개 업체다. 그 외 부문은 오라클 OCI를 서비스하는 메가존가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이들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와 함께 디지털 금융 전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 업무영역별로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이원화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 박상국 농협은행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법인카드에 이어 개인카드에 대해서도 종이 영수증이 필요없는 전자증빙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즈플레이는 이를 위해 핀테크 플랫폼 기업 '언레스'와 손잡고 개인카드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데이터교환) 자동 수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EDI는 표준화된 상거래 서식이나 공공 서식을 전자문서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개인카드 EDI 수집은 소득세법에 따라 영수증 증빙 효력이 있는 카드 사용 정보를 카드사로부터 전송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별도의 종이 영수증 보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기존 전자창구(PPR)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전자창구(PPR) 신(新)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 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으로, 농협은행은 새로운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 위해 지난해 전자창구 장비를 4000여대 추가 보급하였으며, 기존 종이 양식의 디지털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농협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NH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17일부터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공동활용 서비스로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 김해, 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보 등록 및 신분증 확인과정 없이 생체정보를 인증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라이언로켓과 손잡고 'AI뱅커'(인공지능 은행원) 개발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이와 관련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을 갖고 있는 라이언로켓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AI뱅커는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와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한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한 것으로,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우리은행측은 우선 AI뱅커를 직원 연수프로그램과 행내 방송의 교수 및 아나운서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스마트 키오스크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에서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 분석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스타트업 기업은 ㈜앤톡이고, 분석플랫폼은 여기서 개발한 ‘허블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70만개에 육박하는 국내기업의 개별정보를 표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개별 기업에 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적, 수집,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컨데, 이번에 도입하는 플랫폼은 기존 재무자료 중심의 기업조회 서비스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네이버와 솝잡고 금융⋅IT를 융합한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장과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 운영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사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우리은행과 네이버 인증서 이용 확대 협력 ▲네이버 전자문서/자격증 서비
IBM은 8일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가 포함된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IBM Cloud for Financial Services)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처음 공개된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와 협업해 설계되었다.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는 금융 기관과 그 파트너 및 핀테크 기업이 감수해야 할 위험을 줄이고, 전체 에코시스템에 적용되는 기본 제어 기능으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IBM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우리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서울 강동과 대전, 대구, 광주 등 4곳에 추가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동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종로, 명동, 은평, 판교, 부산 5곳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30일부터는 추가 개소되는 곳을 포함해 전국 9곳에서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자영업자에게 ▲위기관리 컨설
우리은행이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블루아워'(Project Blue hour) 첫걸음으로 '우리은행 온(On)택트 해커톤' 대회를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다. 프로젝트 블루아워는 태양이 솟아 세상이 빛을 보기 직전의 새벽시간으로 아직 빛을 보기 전의 미완성 스타트업 기업이나 우리은행의 블루아워를 통해 세상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술력으로 온 세상에 빛이 되자란 의미다. 창업 이전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기술개발, 창업 ․ 투자 등 전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트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오는 2023년부터 시행하는 바젤Ⅲ 규제 개편안을 반영한 그룹통합 3대 리스크(운영·시장·신용) 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도입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바젤Ⅲ 규제 요건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이 달 운영 및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 도입이다. 2023년 바젤Ⅲ의 운영위험 자본 산출방식이 신표준방법으로 변경됨에 따라 금융그룹의 ‘운영리스크’ 관리체계는 물론, 금리·주가·환율 등 시장 상황에 대한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상담 즉시 가입한 고객이 4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월 출시한 '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의 나이,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성향과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추천된 상품을 전화나 LMS(장문메시지) 등 비대면채널로 고객에게 권유 시 즉시 가입한 고객이 기존보다 네 배 이상 증가했고, 상담 후 일주일 이내 비대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금융의 핀테크 분야는 물론, AI와 데이터, 블록체인, 생활금융 플랫폼, 인증 등 디지털뉴딜 및 ESG분야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디노랩 참여기업인 (주)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 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성수동 공유오피스) ▲우리금융그룹 IT 실무
NH농협은행은 1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3월의 지로 납부액 돌려드려요!’이벤트를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서비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OCR(광학적 문자 판독장치) 기술을 적용, 고객이 직접 지로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로 용지를 촬영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에서 OCR지로 촬영 납부를 완료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지로 납부액 전액(1인당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ON)의 차세대 버전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은 지난해 11월 베타버젼을 출시한 뒤, 지난달 정식 오픈했다. 앱 정식버전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며, 웹사이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리브부동산의 주요 특징은 △KB시세·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AI예측시세·빌라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꿀시세' △끊김 없이 부드럽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꿀지도' △유튜브·구
우리은행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그동안 제출해 왔던 증빙 종이서류 없이 신분증 확인만으로 손쉽게 신규 개인신용대출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간소화했다.우리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개인신용 대출시 제출했던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가입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 네 종류의 행정서류를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신분확인으로 대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행으로 노인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의 편리성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