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핀테크랩 센터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베트남’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베트남 현지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핀테크 데모데이’와 함께 진행됐고,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정우진 주베트남 총영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디노랩 베트남’ 출범을 통해 정부의 글로벌 핀테크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거점을 마
NH농협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인 '올원 직장인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없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대출받을 수 있다. 앞으로 올원뱅크 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를 수집하는 ‘스크래핑’기술을 활용해 재직여부와 추정소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이
NH농협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Challenge+ 2기'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NH디지털Challenge+ 2기에는 ▲금융/부동산 ▲농식품 ▲플랫폼 ▲기타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선발기업 25개 팀과 기존 1기 참여기업 11개 팀 등 총 36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및 기술관련 교육 ▲인사노무, 특허, 회계 등 법률 멘토링 ▲범농협 사업연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후 첫 IT 프로젝트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한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T운영 효율화로 그룹 IT시너지를 극대화는 물론 그룹 IT 운영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Cloud)는 개별 시스템을 통합하여 서버와 스토리지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할당하고, 회수 공유하는 IT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정계 시스템을 제외한 그룹사 모든 IT자원을 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우리은행이 핀테크 금융서비스인 뱅크샐러드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시중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한다.뱅크샐러드 앱 이용고객은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금융사별 대출정보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공동 개발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 고객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우리은행 대출상품의 개인별 한도와 금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출신청은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향후 뱅크샐러드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우리은행이 카카오페이 이용고객에게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입출금통장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을 27일 출시했다.우리은행 고객이 카카오페이 통장을 개설 후 카카오페이 간편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시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및 우리은행, GS25 편의점 ATM 출금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받는다.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 통장 출시 기념으로 우리 체크카드 미보유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쓰면 1만원 드립니다’ 이벤트를 우리카드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과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만든 후
우리은행이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이없는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 이용 기업은 증빙서류 제출없이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무역 송금 방식은 기업이 은행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기존 전자무역 서비스 사용자는 전자무역서비스 사이트(uTradeHub 또는 PTB)에서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추가 신청하거나, 우리은행에 전자무역업무 이용변경 신청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영업점
IBK기업은행이 24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구로 2기 데모데이’를 가졌다.이번 데모데이는 올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IBK창공 구로 2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총 14개 기업과 벤처캐피털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구로 2기 기업들에게 총 72억원의 금융지원과 405건의 법률·지식재산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리테일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 고도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7년 3월 베트남과 인도 등 국외 영업점을 대상으로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을 출시하여 예적금 가입 및 대출과 현지 디지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각 국가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글로벌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과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 서비스와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
우리은행이 모바일 스마트뱅킹 플랫폼인 위비뱅크의 ‘오픈뱅킹’을 본격화한다. 오픈뱅킹에 입점한 핀테크 기업이 은행의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동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이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우리은행의 위비뱅크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픈뱅킹에는 현재 14개 핀테크 기업이 입점해 있다. 우리은행이 연동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위비뱅크 이용 고객은 이달부터 (주)아톤의 증권추천, ㈜데이터유니버스의 금융사기 예방, (
IBK기업은행은 간편결제인 ‘LG 페이’와 제휴를 맺고 전 은행의 ATM에서 입출금‧이체 거래를 할 수 있는 ‘IBK LG 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LG 페이 앱 안에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IBK온라인지점’도 오픈됐다.'IBK LG 페이'는 LG 페이 앱에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해, 기업은행 ATM 뿐만 아니라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가 가능한 전 은행의 ATM에서 입출금‧이체 거래를 할 수 있다. 입출금‧이체 한도는 각각 1일 50만원이다.LG 페이 앱 안의 'IBK온라인지점'은 기업은행의 적금,
NH농협은행은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팀이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참가,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디지털기반 참신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이번 기업부문 최우수상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보험계약 서비스의 KISMI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모바일 연동 농작물재해보험 증빙 서비스의 ‘블루블랩’팀이 받았다. 장려
신한은행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6일 출시된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국내에서 1000만 고객을 달성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이다. 첫번째 해외 버전인 신한 쏠 베트남도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인도네시아
NH농협은행은 신재생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인 에너닷(EnerDoT)과 '태양광발전시설 사물인터넷(IoT)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닷은 2018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제공 스타트업으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해 있다. 농협은행에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제안,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제휴로 농협은행과 에너닷은 내년 하반기 목표로 IoT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 사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소 데이터 표준화 및
우리은행이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로운 스마트뱅킹 ‘우리원(WON)뱅킹’을 28일 출시했다. 우리원뱅킹은 사용자의 손쉬운 금융서비스 이용에 초점을 맞춰 ▲화면과 메뉴의 간결한 구성 ▲적시성 있는 금융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뱅킹 작명에서도 WON은 Woori(우리)의 W와 ON(켜다, Online)을 결합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스마트뱅킹의 주요 특징은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조회와 이체 거래를 메인화면에 배치했으며,
우리은행은 스마트폰 내 악성앱을 탐지해 선제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스마트폰에 악성앱(전화 가로채기 및 원격조종) 설치를 유도한 후, 금융기관 등에 문의나 신고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화가 가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이 선보인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실행시 악성앱으로 접수된 앱 및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자동으로 파악해,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SOL)'이 26일 기준 가입 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제공 서비스 영역을 늘리며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이 긍정적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 ‘쏠(SOL)'은 기존 S뱅크와 써니뱅크 등 6개 앱을 통합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부가 서비스 등을 고객 관점에서 재해석해 출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출시 이후 ‘쏠 야구’, ‘쏠 클래스’, ‘쏠 페이’ 등 서비스 영역을 늘리면서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며 고객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신한은행은 이날부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 가입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 펀드는 일본의 경제규제 등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반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췄고,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혜택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 50%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인태
IBK기업은행이 14일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은행이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 비대편 채널 강화를 위한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의 일환이다.새 시스템은 △스마트뱅킹 신설, 인터넷뱅킹 고도화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 △대량정보 일괄 처리가 가능한 국외 정보계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개설이 해외 영업망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 확대 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기업은행은 홍콩‧프놈펜‧뉴델리 지점을 시작으로, 올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해 내놓은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박스(BOX)' 가입자가 지난 9일 기준 1만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일 출시 후 9일만으로, 이 플랫폼이 중소기업을 대상이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의 증가 속도라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박스는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로, 생산‧자금‧인력‧재무‧마케팅 등 중소기업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박스는 △비대면 대출 지원을 비롯 △정책자금 맞춤 추천 △생산자네트워크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기업 부동산 매매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