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3월 24일까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인 ‘NH디지털Challenge+’5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NH디지털Challenge+’5기는 ‘NH와 꿈꾸다’ 라는 테마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플랫폼서비스, 헬스/인슈어테크
우리은행이 네이버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융복합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은행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온라인 사업자는 충분한 대출 상환능력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전용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개방형 데이터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데이터루트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통합된 온라인 환경에서 분석하고, 시각화된 보고서와 각종 부대 서비스 등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이다.전 과정이 시스템화 된 이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정기적으로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구독하는 '구독형 서비스' 등 분석 보고서, 광고 서비스,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BUKU3'등급을 받고, 중대형은행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게 됐다.인도네시아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BUKU1부터 BUKU4까지 분류하고 있으며, BUKU3 등급은 기본자본 5조 루피아(한화 3970억 규모) 이상을 갖춰야 한다.우리소다라은행은 작년 말 기본자본은 5.2조 루피아(한화 4130억 규모)로 BUKU3 승격 요건을 충족,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정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방카슈랑스 영업 강화 및 증권 수탁서비스를 추가해 사업영역을 한층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그룹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IT자원 관리 플랫폼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그룹공동 클라우드를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 그룹 IT시너지를 높이고 IT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손태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경영연속성을 감안해 소수 임원과 시상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했다”며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혁신 D.N.A’를 더해 미래 디지털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혁신 D.N.A’는 202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미래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을 위한 '더 넥스트(The NEXT)'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6년 통합 뱅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신한은행은 금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서 ICT 경쟁력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됨에 따라, 금융업 혁신을 위해 새로운 미래지향적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진옥동 은행장은 이와 관련 최근 신년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여부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며 '신한'이라는 브랜드가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시장을 압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정보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보와 거래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상담내역(음성), 입출금내역(텍스트),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용내역(로그) 등 모든 채널의 비정형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금융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음성, 텍스트, 로그 등 비정형
KB국민카드는 자사 상품 처리 시스템(계정계)가 '2020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은 우수한 데이터 관련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운영 중인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하는 데이터 품질 관리 분야 시상 제도다.KB국민카드는 올해 품질 대상에서 지난 2017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싱글뷰(Single View)'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관련 효율적 업무 추진과 의사 결정에 기반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이 통과하며 마이데이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핀테크(대표 임선일)가 금융 분야를 비롯한 생활전반의 올바른 데이터 관리를 표방하며, 마이 데이터 플랫폼 '모니'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핀테크는 임 대표가 2014년 12월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금융기관에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두각을 보였고,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핀크(FINC)’ 출시와 함께 어플 '모니'를 통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뱅킹 서비스인 '우리원(WON)뱅킹 기업'을 출시했다. 기업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앱은 물론 디지털 OTP 발급까지 비대면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우리원뱅킹 기업은 ▲고객별 맞춤형 메인 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최대 500건 대량이체 기능 ▲간편잔액채우기 기능 등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맞춰져 있다. 개인사업자는 계좌정보 및 추천 상품 중심의 화면 구성, 법인사업자는 자금 승인 ․ 결재, 자금리포트 중심의 맞춤형 메인화면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생활금융 특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기존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하여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아이폰 교통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티커는 발급시 실물로 배송되며, 아이폰8 이상 모델부터 올원뱅크에서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알림 서비스 신청,
우리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카카오페이가 서비스 중인 ‘내 대출 한도’ 서비스(대출상품비교서비스)에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상품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카카오페이와 금융‧플랫폼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오픈API를 활용해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에 우리은행 대출상품 한도 및 금리를 직접 조회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으로 연동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은 현재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와 협약을 통해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비대면 대출상품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은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으로 캐시노트 앱(App)에서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으로 바로 연동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 캐시노트 가입 고객,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고객, 오픈뱅킹 가입고객 등은 최대 0.8%p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또한 고객의 매출액, 소득, 사업자
농협은행이 은행권으로 처음으로 모바일 뱅킹 시스템에 전문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해 사용한다.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29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월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으로 대량의 트랙픽을 유발해 서버의 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 예⋅적금 특판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측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금융보안원의 안정
우리은행은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금융상품 가입 및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태블릿브랜치’를 고도화한 ‘위니min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태블릿브랜치 도입 이후 변화된 금융환경 및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이번 고도화로 개인고객에 대한 여·수신 신규 및 재신고 기능 외에도 기업고객에 대한 여·수신 상담 및 신규, QR코드를 통한 신용카드, 개인형 퇴직연금(IRP), 청약저축 등 금융상품 간편 가입, 가맹점결제계좌 신청 등으로 업무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종이로 작성하던 각종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사업 부문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는 PCIB 1호점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PCBI는 초고액자산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프라이빗뱅킹(PB) 업무와 기업 투자금융(CIB) 업무를 결합해 기존 개인고객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고객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우리은행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TCE 강남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주요 고객 등이 참석했다.우리은행 TCE 강남센터의 고객 대상군은 금
NH농협은행은 5일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사람이 하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이며 표준화 가능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게 하는 것) 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WM사업부와 디지털전략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는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의 점검업무를 자동화 로봇으로 대체하여 불완전판매 탐지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NH농협은행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로봇은 매일 전국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수천건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비대면 대출상품을 출시한다.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이를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오는 4분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디지털 혁신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손 회장은 지난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그룹 경영협의회 자리에서 직접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총괄 지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계열사 CEO들에게 “디지털 혁신은 그룹의 생존 문제로, 앞으로 금융그룹 회장이자 우리금융의 디지털 브랜드인 원(WON)뱅크 CEO라는 각오로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서 1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 슬로건인 '디지털 퍼스트, 체인지 에브리싱(Digital First,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