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던 택배기사 A씨. 평소 건강검진을 받아도 눈에 띄는 이상이 없었고, 결과표도 꼼꼼하게 살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자신이 일하는 서브터미널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를 받고 본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경고 단계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2차 정밀진단을 거쳐 전문 심리상담사와 추가로 전화심층상담을 받은 A씨는 "마음의 건강도 신체의 건강처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기사 7500여 명에게 건강검진 결과와 연
더존비즈온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06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하는 호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것이고, 영업이익률은 25.6%다.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확인시킨 실적이라고 27일 밝혔다.회사는 내부적으로 기존 ERP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 진행이 늦춰지고, 외부적으로는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IT 투자가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여전히 고르게 성장하면서 27분기 연속 전년 동기
KT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KT 스튜디오지니가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 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우수한 원천 IP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영상화에 적합한 전 연령가 웹소설과 웹툰이라면 장르와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웹소설 분야는 스토리위즈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 작품을 등록한 뒤 작품 기획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인천시 및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국내 SW개발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과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 제품 등록 및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지원사업에 선정된 SW 개발기업은 자사 SW를 AWS 기반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기업들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활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3월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AI 기술 발전이 5G 시대 엣지 컴퓨팅 기술과 시너지를 내면서 기업의 AI/ML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에지에서 데이터센터까지 AI 중심의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 전략 수립은 기업의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 유클릭(대표 엄남한)과 국내 AI/ML(인공지능/머신러닝) 사업 저변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용
CJ제일제당이 지난 21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인 '천랩'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983억원으로, 천랩의 기존 주식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를 합쳐 4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CJ제일제당은 천랩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기술 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천랩은 2009년 설립됐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CJ대한통운이 'e-풀필먼트(판매자 대신 물류센터가 배송 전 과정을 전부 처리하는 것)' 서비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운영센터 규모를 20만평 이상 추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e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새로운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20만평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롭게 추가되는 풀필먼트 센터는 46만에 달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운영시스템과 AI로봇, 무인운송로봇(AGV) 등 CJ대한통운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단일 플랫폼 상에서 모든 워크플로우 기술 및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과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는 용이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보다 나은 직원 경험을 위해 원격 업무 환경과 대면 업무 환경이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업무 방식에 따라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갖춰야 한다.디지털 워크플로우 글로벌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지난해 진행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직원의 절반 이상(59%)이
조직 운영 및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그래프 분석 기술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플랫폼 기업 타이거그래프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타이거그래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비즈니스를 확장 중인 가운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한국에 첫 발을 딛게 됐다.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그룹은 타이거그래프의 차별화
한컴MDS가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케어링크'를 인수한다.한컴MDS는 케어링크 지분 63.4%를 인수해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텔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자사가 갖춘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및 사업을 케어링크의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에 연계해 맞춤형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체 유전자검사연구소를 설립해 유전자 데이터 기반의 특화서비스 개발에도 나선다.한컴MDS는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는 물론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의 비중을 확대해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글로벌 기업 자일링스(Xilinx)는 버설(Versal) 포트폴리오 최신 시리즈 버설 HBM(Versa HBM)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을 출시했다. 버설 HBM 시리즈는 단일 플랫폼으로 고속 메모리와 안전한 연결, 적응형 컴퓨팅에 대한 컨버전스를 실현했다. 버설 HBM ACAP은 820GB/s의 처리량과 32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최첨단 HBM2e DRAM을 통합하여 DDR5 구현 보다 8배의 메모리 대역폭과 63% 더
SSL/TLS, IoT 및 PKI 보안 글로벌 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구글 BIMI(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 메시지 식별을 위한 브랜드 표시) 표준을 준수하는 VMC(Verified Mark Certificates; 상표 표기 인증서)를 발급한다고 발표했다.기업은 디지서트가 발급한 VMC로 고객에게 발송하는 이메일에 상표 등록된 로고를 추가해 브랜드 인지도, 이메일 오픈율, 고객 참여도와 브랜드 노출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DMARC(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 보고
거의 매주 전 세계 기업 및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고, 해커들이 요구하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업의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글로벌 기업 베리타스코리아(지사장 이상훈)가 파트너 리워드 정책 ‘2022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랜섬웨어와 멀티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발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사들이 직면한 랜섬웨어와 점점 더 다양해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등의 과제를 해결
GS건설이 유튜브 채널인 ‘자이TV’가 관계사 GS샵과 손잡고 국내 최초의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한다. 이 방송을 통해 모델하우스에 실제로 비치된 인테리어 제품을 소비자가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GS건설은 14일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제품 구입을 위한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자이TV를 통해 본 고객들이 인테리어를 비롯한 소품을 직접 구매 위해 문의가 많았던 점에 반영한 것이라고 회
CJ대한통운이 네이버의 NFA(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를 통해 셀러들에게 서비스 내용과 이용료 등의 정보를 제공해 e-풀필먼트 이용문턱을 낮춘다고 13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45만 네이버 입점 고객사들이 e-풀필먼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센터 내 NFA를 통해 관련 정보들을 제공한다. NFA는 네이버 입점 셀러들과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연결해줌으로써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네이버 입점 고객사들은 e-풀필먼트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요청하고 수소문 할 필요없이
최근 5G망 구축확대, 정부의 자율주행 관련 기본계획 마련 등으로 도시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이하 C-ITS)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ITS는 5G,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이 ICT기술과 상호 융합돼야 한다.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C-ITS 전문기업 글로벌건설이엔지(대표이사 김부원)와 함께 AI클라우드 인프라와 C-ITS 를 결합한 ICT융합기술을 통해 스마트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9일 하반기 그룹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사회 산하 ESG경영위원회의 사전 결의를 통해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을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ESG 새 비전은 '금융'이라는 업(業)의 특성과 '우리'라는 그룹 아이덴티티(Identity), 그리고 ‘ESG경영 지향점’을 함께 반영해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로 정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로 '플랜 제로 1000(탄소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T기술을 활용한 글로벌‘펫테크’(PetTech)산업은 2018년 기준 45억 달러(약 5조4억 원)규모가 2025년에는 200억 달러(약 24조700억 원) 규모로 4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ICT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반려동물 질병진단을 위한 영상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인 컴볼트(지사장 오진욱)는 ‘HPE 디스커버 2021’행사에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주관한 ‘2021 그린레이크 모멘텀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HPE 2021 파트너 어워드는 HPE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뛰어난 고객 만족도 및 지속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주력, 상호 이익 증대 등에 대한 파트너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재무적 성과 및 솔루션의 우수성, 상호 고객 대상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실적 달성 여부 등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가 스마트문진부터 예약과 접수, 수납 등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차여성병원, 분당차병원 등에 구축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포씨게이트가 차병원그룹에 공급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은 ‘큐어링크 마터나(Curelink Materna)’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 수행하는 예약과 접수를 비롯하 등록, 수납 등의 제반 사항을 스마트폰의 모바일 솔루션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내원객들의 병원 내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내원객들은 해당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