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SGA솔루션즈는 네트워크 보안 부문 중 ▲서버 보안을 위한 해킹 방어 솔루션, ▲재택근무 보안 강화를 위한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AI 백신 솔루션 등 4개의 서비스를 공급한다.‘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해 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문기업인 엘비루셈이 올 상반기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엘비루셈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승인이 통상 예비심사 청구 후 2~3개월 정도 걸리고,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및 공모가 산정 등의 공모 수순을 감안할 때 이르면 상반기 내 코스닥 입성이 예상된다. 엘비루셈은 2004년 LG와 일본 오키반도체가 합작해 세운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제조업체다. 디스플레이 구동 핵심 반도체인 ‘드라이브 IC’ 생산과 이에 대한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동
SK하이닉스가 업계 최대 용량인 18GB 저전력 DDR5(LPDDR5)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장착돼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초고성능 카메라 앱,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로 적용 범위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기존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산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
웹케시는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서 자사 상품 경리나라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경리나라는 지난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솔루션으로 전체 8만건의 10% 이상인 8000건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웹케시 측은 SW시장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리업무를 ‘경리나라’가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법으로 해결한 것이 선택을 받은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경리나라는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4일 2021년 상반기 K-Global창업멘토링 16기 전담멘티 멘토 결연식을 진행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부설기관으로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처 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해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3년 이내) 및 성장단계기업(3∼7년)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담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출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
LS전선이 지난 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 대형 수주를 이어 가며 글로벌 업체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해 연말 2300억원 규모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이같은 흐름을 이어갔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잇는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하게 된다.국내에서는 LS전선이 수주한 2009년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LS전선은 지난 1
SPC그룹은 내달 초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쉐이크쉑 15호점 노원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쉐이크쉑은 오픈 전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해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노원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아트를 선보여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다.쉐이크쉑은 이번 노원점 오픈을 기념해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롯데카드의 주 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 현대화에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포함한 레드햇 솔루션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롯데카드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계정계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사례다. 지난 12월 롯데카드는 주 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계정계 시스템이 확장 가능한 인프라로 현대화되면서, 롯데카드는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된 보다 민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졌다. 컨테이너화로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해 업무
오비맥주는 신제품 '한맥'이 전국 편의점 · 마트 유통채널에 입점했다고 2일 전했다.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한 라거맥주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한맥은 알코올 도수 4.6도이다.한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 피드백과 의견을 실제 반영, 맛과 라벨 등을 업그레이드해 최종 제품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맥' 또한 이 같
한글과컴퓨터가 대전광역시와 4차산업혁명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에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이날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컴그룹은 드론과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주요 ICT 기술을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특히 한컴그룹과 대전시는 대전시의 도심형 정밀비행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드론특구)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
삼성전자가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이번 제품은 업계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충족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
금융과 공공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추세와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보안 및 인증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니텍(대표: 강석모)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과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선도적인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니텍의 보안 및 인증에 특화된 고객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고려하는 금융
오리온이 약 17조 원 규모의 인도 제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리온은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위치한 오리온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오리온 인도 법인 대표 사우랍 세이스(Saurabh Saith)와 생산관리 업체인 만 벤처스(Mann Ventures)의 숙비르 씽 만(Sukhbir Singh Mann)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인도 공장은 중국(5개), 베트남(2개), 러시아(2개)에 이은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다. 오리온은 기존에는 베트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Oxide TFT(산화물 박막트렌지스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용 Oxide TFT'를 개발해 고부가가치 사업인 의료용 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의료용 영상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대면적 사이즈(43cm×43cm, 35cm×43cm)의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Digital X-ray Detector, DXD)용 Oxide TFT를 개발했다.DXD용 TFT는 엑스레이 촬영
웹케시는 자사 상품 경리나라가 10개 중 1개의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기업에게 선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리나라는 지난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기업 중 10% 이상 기업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경리업무 SW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갈증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경리업무는 엑셀이나 수기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규모 기업의 경우 대표나 대표의 가족이 직접 업무 처리를 하곤 했다. ‘경리나라’는 이런 경리 업무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경리나라는
KT는 22일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문자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국내에 장기 체류하며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국어로 작성된 안내 문자(MMS)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KT는 서비스의 가입 및 개통 시점부터 서비스 이용과 요금 수납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410여 종의 필수 안내 사항을 비롯해 고객센터를 통해 가장 많이 접수되는 문의 사항 등 총 610여 종의 문자 안내 서비스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자사의 모바일, 인터넷, IPTV 서비스 가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 중 바우처 이용을 원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400만원 한도 내(1개 공급기업 당 200만원 이용 가능)에서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까지 총 6개의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가 오는 2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KT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클래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 낮 시간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KT가 지난 11년간 이어온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2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90.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코웨이는 지난 해 4분기 매출 8626억 원, 당기순이익 67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YoY) 각각 8.6%, 250.1% 오른 수치이다.2020년 연간 매출은 3조 2374억 원(전년 비 7.2% 증가), 영업이익은 6064억 원(32.3% 증가), 당기순이익 674억 원(21.8% 증가)를 기록했다.지난해 코웨이 매출의 국내외 비중은 해외 법인 성장세가 돋보였다. 우선 국내 매출은 코로나19 및 CS닥터
KT가 음성만으로 쉽게 객실제어와 물품배달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AI 산후조리원을 개발하고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KT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드팜므 산후조리원 마곡점’에서 인공지능(AI) 산후조리원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KT AI 호텔에 사용된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해 ‘AI 산후조리원’ 전용 서비스를 최초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KT AI 산후조리원 전용 서비스는 ‘드팜므 산후조리원 마곡점’ 22개 전 객실에 도입됐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은 별도로 안내데스크나 신생아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