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CHPI/CPI-7400N)’를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cm이며, 측면은 47.3cm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또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TIP)’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고객과 직원들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충점)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한국 지사장 이명호)와 글로벌 QR 결제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한결원과 유니온페이는 전세계 유니온페이 고객에게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앱으로 QR 결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유니온페이 이용자들은 별도의 해외 결제 카드 발급 또는 현금 환전 없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유니온페이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하여 결제할 수 있게 된다.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니온페이를 이용하는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실시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싱가포르 JTC Summit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탄 분카이(Tan Boon Khai) 주롱도시공사 최고경영자(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롱도시공사는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BNK금융그룹 3개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제휴 서비스가 오픈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21년 6월, 쿠콘과 BNK금융그룹(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은 마이데이터 제휴를 맺고 ‘BNK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1월 4일 정식 오픈한 본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다.쿠콘은 자사의 ‘마이데이터 Plug-In’ 서비스를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의 모바일 서비스에 연동했다. 대표 기능으로는 은
신세계TV쇼핑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풀필먼트 협력 고도화에 나선다.신세계TV쇼핑은 CJ대한통운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를 9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운영규모 및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T커머스는 텔레비전(TV)과 상거래(Commerce)가 결합한 용어로, 생방송 시간에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시간 제약
유통업계가 ‘Z세대 플랫폼’ 메타버스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최근 네이버 제페토를 중심으로 SKT 이프랜드 등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다. 많은 유통기업들은 이러한 메타버스에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데, CU와 BGF리테일이 네이버 제페토에 구축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유통 공룡인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하반기 VCM(롯데 사장단 회의)에서 메타버스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제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메타버스 기업 비전브이알을 인수했다. 가상현실(VR) 영상에서 사용자의 시선
NS홈쇼핑은 CCM 인증기한 만료를 앞두고, 7회 연속 CCM 재인증 획득을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한국소비자원이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고객위원 중심의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까다로운 품질경영시스템, 고객 불만족에 대한 OK서비스까지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농심은 올해 3분기까지 신라면의 해외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농심은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광고와 홍보활동을 펼치며, 성장에 속도를 더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마케팅활동의 제한이 있었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라면을 알렸다.미
삼성전자와 현대제철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지(침전물)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철소의 제강 공정에서는 쇳물 속 불순물(황, 인)을 더욱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도체 폐수슬러지에 포함된 주성분(플루오린화칼슘, CaF2 50~60%)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 결과다.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社)는 2020년 8월 폐수슬러지 재활용관련 기술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현대제철
'코웨이 정수기물로 지은밥' 모든 재료는 코웨이 정수기물로 조리하니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라. 남대문 시장에 위치한 김밥 맛집에서 목격한 눈에 띄는 특이한 홍보문구다.물이 바뀌면 음식 맛도 달라진다 할 정도로 물맛은 음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깨끗한 정수기 물을 활용해 조리하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정수기 물맛이 밥에도 영향을 미쳐 밥맛을 한층 높여 주는 역할을 한 덕분일 것이다. 코웨이는 대표 물 기업답게 오랜 시간 깨끗한 물을 만드는 필터 기술과 함께 물맛에 대한 연구를 펼쳐 왔다. 지난 2009년 테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세계 최대 규모 PR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2021’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 프로보크 미디어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 ·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캠페인, 실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68명 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딤365(대표이사 장민호)가 벤처기업협회의 ‘2021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우수벤처기업 선정 사업은 벤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디딤365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3년간 뛰어난 경영 성과와 혁신을 이뤄 '일자리 분야'에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딤365는 평균 고용규모 57.8명, 고용증가율은 63.3% 등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였다.우수벤처기업에게는 다양한 홍보 지원 및 홍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홍보네트
SK하이닉스가 오는 11월 ‘기후변화 전시회’를 열기 위해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2500만 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출품 기회를 잃은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와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한 미래의 세상’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이라면 평면, 조소, 설치, 사진, 미디어 등 장르 구분
SK텔레콤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찾기·음악 재생 및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의 ‘누구 오토’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가 14일 함께 공개한 ‘통합형 SKT인포테인먼트(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 이하 통합 IVI)’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XC60에 적용된 ‘통합 IVI’는 ‘누구 오토(NUGU auto)’·’TMAP’·’플로(FLO)’가 차량에 기본 설치돼, 운전자
디지털 워크플로 글로벌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IT 서비스 관리 툴’ 부문과 ‘IT 벤더 리스크 관리 툴’ 부문에서 각각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서비스나우는 ITOM(IT Operations Management)과 AI 기능을 기반으로 한 ITSM 솔루션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8년 연속 ‘IT 서비스 관리 툴’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다.서비스나우 ITSM 솔루션은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탄력적인 IT 서비스 제공, 빠른 플랫폼 기반 AI로 IT 에이전트 생산성 향상, 올웨이즈 온
KT는 서울시,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생활이동은 특정시점과 특정 지역 간 서울 안에서 이동하거나 서울 외부에서 서울로 오고 간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이터를 말한다. KT의 통신 데이터와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 한국교통연구원의 통행량 데이터를 융합해 만들어졌다. 정기적인 출/퇴근 및 등/하교는 물론 비즈니스, 쇼핑, 여가활동 등을 위해 이동한 경우를 포함하며, 출발지, 목적지, 시간대, 성, 연령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전역을 행정
SK하이닉스가 전국 단위의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을 모집해 '꿈과 도전의 리그'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8개 팀을 선발 모집하고, 이들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전국 단위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출범을 추진한다.리그 출범은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된 팀은 연간 팀별로 최대 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사업체 등으로 최소 12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야
가상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소프트웨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연말까지 빔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미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라이센스 및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1년 약정 서버 제품 15개 구매 시 1개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무료 체험 신청 시, 1개월 동안 기능 제한 없이 사용가능한 빔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운영중인 클라우드, VM, 물리, 가상화, DB,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 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SKT는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