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인 컴볼트(지사장 오진욱)는 ‘HPE 디스커버 2021’행사에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주관한 ‘2021 그린레이크 모멘텀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HPE 2021 파트너 어워드는 HPE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뛰어난 고객 만족도 및 지속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주력, 상호 이익 증대 등에 대한 파트너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재무적 성과 및 솔루션의 우수성, 상호 고객 대상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실적 달성 여부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최근 출시한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구독 및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파트너 관리 형태부터 Saa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에 따른 광범위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데이터 관리 및 보호’와 ‘데이터 보안’,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인사이트’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신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의 위치와 상관없이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HPE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컴볼트의 혁신적인 제품은 HPE 그린레이크에 서비스형 백업(BaaS) 형태로 제공된다. 컴볼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호 기능을 유지하면서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한 탄력적인 구축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

HPE '2021 그린레이크 모멘텀 파트너'
HPE '2021 그린레이크 모멘텀 파트너'

존 터배리스(John Tavares)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 조직 담당 부사장은 “컴볼트와 HPE는 파트너 중심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컴볼트는 그린레이크 서비스형 백업 간의 협업과 HPE 기술과의 통합으로 고객에게 단순하고 유연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