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삼성화재배 대학생 바둑대회가 개인전과 3인 1팀 단체전 등 4개부에 걸쳐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서울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개인전 최강부에서 명지대 바둑학과에 재학 중인 문종호가 같은 학교 김동한을 꺾고 우승했다. 개인전은 연구생 출신 등 아마 7단 이상 32명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로 열렸다.3인 1팀의 단체전에서는 기력별로 유단지부와 유급자부, 초급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수제를 겸한 스위스리그로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통합예선 출전권이 주어졌으며, 단체전 유단자부 1ㆍ2위
2017 삼성화재배에서 대학생 바둑대회가 신설돼 오는 6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젊은 층의 바둑에 대한 관심 증대와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전국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대학생 바둑대회는 3인 1팀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린다. 단체전은 기력에 따라 유단자부(1~6단), 유급자부(1~9급), 초급부(10~18급)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은 아마 7단 이상이 참가해 32강 토너먼트로 경쟁 한다.각 부문 1~4위에겐 장학금을 지급하며, 개인전 우승자에겐
공항철도(AREX)는 사외보 '행복한 동행, AREX'가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연례 보고서 및 기타 출판물 부문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기업들의 우수 마케팅 및 홍보 프로젝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경영성과와 혁신사례 등을 평가해 매년 기업 커뮤니케이션, PR, 경영, 고객서비스 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오는 11일 국산 최강 암말을 가리는 '코리안오크스'를 맞아 여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3세 암말들의 걸크러시! 코리안오크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암말 경주 기념행사답게, '핑크'를 테마로 펼쳐진다.평소 초록빛 잔디가 펼쳐진 예시장과 모래주로에는 '핑크'를 테마로 한 각종 배너가 설치되며, 출발대 상단 패널과 시상대 용품도 모두 핑크빛으로 제작된다. 지난 3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핑크런'의 색다른 버전이 렛츠런파크 부산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6~8월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6월에는 금요일에 한해, 7월부터는 토요일에도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야간경마일 고객 입장은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9시다. 7~8월 일요일에는 노을경마도 시행된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며, 마지막 발주시간은 오후 7시다.야간경마 시행을 기념해 대규모 축제가 한 달 내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개막 첫 주인 4일에는 최강 암말을 가리는 '뚝섬배'의 의미를 살려, '퀸즈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성과 장미를 테마
최고 여왕마를 선발하는 '뚝섬배' (GⅡ, 1400m, 혼OPEN, 별정A)가 오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개최된다.우승에 재도전하는 '실버울프'와 1400m 경주에 강한 '베어퀸트로피'가 유력한 우승후보다.'실버울프'(5세, R97)는 2016년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 'KNN배' 경주에서 각각 4위, 3위로 순위권내 진입했을 만큼 암말 경쟁에선 기대치가 높다. 경주 성적 역시 총 14번 출전해 11회나 입상(우승 5회 포함)을 기록했을 만큼 우수하다. 약 2달간의 공백이 있었으나, 실전 적응을
신규 저비용항공사들이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포항은 최근 사업등록을 끝내고 운항 준비에 착수했다. 에어포항은 다음 달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할 예정이다.또 캐나다산 CRJ-200기종(50인승) 1호기를 시작으로 8월에 2호기, 10월에 3호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선은 포항∼김포노선 1일 5회, 포항∼제주노선 1일 2회다. 이에 앞서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양양은 최근 보잉사의 B737-800(189석) 여객기 3대 임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장 운행을 위한 신규 차량 1편성(6량)을 용유 차량기지에 반입시켰다고 31일 밝혔다.제2여객터미널 개항 후에도 현재와 동일한 열차운행 횟수 유지를 위해 총 2편성이 투입되며, 나머지 1편성은 6월 22일에 입고될 예정이다.30일 현대로템(주) 창원공장에서 출고된 열차는 코레일디젤기관차에 의해 경부선에서 수색역으로 이송된 후, 공항철도 직결구간을 통해 용유 차량기지로 이동했다.새로 운행되는 신규 열차는 열차 내 행선안내표시기를 기존의 LED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LCD 모니터로 개선해 열차운행정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내 완구사 옥스포드와 손잡고 아시아나브릭 2탄 '캐빈 l아시아나350(Cabin l ASIANA350)'을 새로 출시해 31일 저녁 7시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캐빈 l아시아나350'은 지난 4월 도입한 최신예 기종 A350의 기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코노미 스마티움을 비롯해, 비즈니스 스마티움, 이코노미 클래스와 캐빈승무원이 근무하는 갤리, 창문, 화장실 등 실제 기내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캐빈승무원 유니폼의 피규어와 함께 기내 셰프가 기내에서 직접 승객들에게 기내
많은 사람들이 이른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고 입맛을 잃고 있다. 이에 특급호텔이 입맛을 살리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겨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도심 속에서 더위를 잊게 할 미식여행 아이템을 소개한다. 먼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여름철 별미인 중국식 냉면부터 해초 물회 국수, 한우 메밀 육개장, 농어 매운탕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등재된 호텔 중식당 홍보각에서 출시한 중국식 냉면은 중화 면에 각종 채소와 해물을 올리고 차가운 닭 육수를 부어 만든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발달장애아들과 가족 187명의 첫 제주 나들이를 위해 전세기를 띄운다.아시아나항공은 30일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윤지현양(16)의 첫 항공 여행의 꿈을 지켜주고자 기획된 '효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뜻에서 200석 규모의 제주행 전세기를 운항하는 동시에 특별 할인도 제공해 이들의 첫 제주여행을 돕는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에서 기획해 진행한다.발달장애 자녀들과 가족 일행 187명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로 이동하게 되며, 2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국산품종 장미'로 꾸며진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장미 273종 2만주로 꾸며진 올림픽공원 장미광장(3,332㎡)은 2010년에 조지베스트 등 146종 1만6300주의 외산장미로 출발했다. 2011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로열티 없는 국산장미 정원을 추가 조성해 국산장미 개발 및 보급으로 국가 원예특용작물 산업과 정원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014년부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으로 더위를 잡기 위한 아이템으로 '빙수'가 떠올랐다. 그중 특급호텔 빙수는 맛과 고급 식재료는 물론 세려되고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인기가 많다.특히 올해는 호텔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혼족' 등 트렌드를 반영한 빙수부터 막걸리 등 참신한 식재료를 이용한 빙수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먼저 파크 하얏트 서울은 24층의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다양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얼음과 각 재료의 조화를 자랑하는 빙수 메뉴는 우곡주로 만든 막걸리 빙수를 포함해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빙수, 망고 빙수, 팥빙수
한국마사회는 최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발생한 마필관리사 사망 관련,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마필관리자들에 대한 노무행위와 근로여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마사회는 '이번 사고가 열악한 노동조건과 불안정한 고용관계에서 비롯됐다'는 보도에 대해 "경마는 금전을 베팅하는 특성상 서로 이해관계가 얽히면 얼마든지 승부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성원 간 경쟁성을 담보하지 않으면 경마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고용방식은 정규·비정규직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조교사가 마필관리
안지민(6기, 32, A1등급)이 새로운 경정 여왕에 올랐다.지난 25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2017 경정여왕전'에서 안지민은 강력한 우승후보 박정아(3기, 38, A1등급)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초 이번 대회는 박설희와 박정아 두 선수가 주목을 받으며 3기 동기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박설희가 예선전에서 출발위반으로 결승 진출이 조기에 좌절되면서 박정아의 무난한 우승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도전파로 분류됐던 안지민과 손지영이 박정아의 아성에 도전하며 승부를 혼전으로 몰고 갔다. 예선에서 안지민은 과감한 찌르기 승부를 펼치
인코스 선점은 경정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최근 1년간(2016년 전반기 이후)의 기록을 살펴보면 총 2141회 경주 중 1코스 1착이 945회로 45%를 차지한다. 2착은 413회로 19%를 차지하며 64%의 연대율을 기록했다. 3착 횟수는 277회로 삼연대율 77%를 육박하고 있다.2코스는 414회 1착을 기록하며 19%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2착은 474회로 연대율 42%, 3착은 379회로 삼연대율은 59%를 기록했다.지난 25일까지 약 한 달간의 통계 역시 인코스가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총 128회의 경주 중 1코
스웨덴의 대자연 명소가 에어비앤비에 통째로 등록됐다.에어비앤비는 스웨덴 관광청과 제휴를 맺고 스웨덴의 특별한 대자연 명소가 등록된 에어비앤비 리스팅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제휴로 에어비앤비는 스웨덴 최남단에서 노르딕 3국 국경이 만나는 북단 주변 황무지에 이르는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게 됐다. 특히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스웨덴 전역의 모든 장소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예약 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에어비앤비에는 베름란드의 빈티지 숲, 스톡홀름 군도의 바위 섬, 옘틀란드의 계곡, 고틀란드 섬의 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천안 호당1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왔다고 29일 밝혔다..1사1촌 사랑나눔 일손돕기는 공단이 11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공단 임직원, 경륜·경정 선수 등 30명이 참여해 포도 가지치기, 노후시설 보수, 마을 꽃길 조성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국민체력100 건강충전버스를 활용해 마을 노인 대상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도 진행하는 등 노인들 건강까지 챙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온
정부가 힐링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명소를 선정해 공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최근 발표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ㄷ.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자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한방과 같은 건강한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뷰티와 미용 그리고 스파와 같은 매력적인 현대문화를 동시에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