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32형, 300니트) ▲Full HD 해상도의 M5(32형∙27형)이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54.3ha(54만 3천m2, 16만 평) 규모 노지에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축구장 면적 76배에 달하는 크기다.이번 사업은 노지형 스마트팜 사업이다. 노지는 지붕으로 가리지 않은 땅으로, 농업에서는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논과 밭 등을 가리킨다.LG CNS는 농사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로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느곳에서나 다양한 환경에서도 와이파이(WiFi)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3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월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하는 ‘메시모드(Mesh Mode)’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를 앞서 출시한 바 있다. 이 공유기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일반 무선공유기처럼 쓸 수 있지만, 여러 대를 집안에 설치하면 전파의 확산 범위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이번에 LG유플러스는 간혹 벌어질 수 있는 와이파이 품질 저하현상을 개선하고 5G, LTE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새롭고 차별화된 스킬을 개발하고 인력 준비 태세를 개선하며 업무 방식의 전면적 변화 지원이 필요해졌다. 비즈니스는 ‘직업 중심적’에서 ‘업무 중심적’ 아키텍처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근속연수, 직책 또는 자격증에 신경 쓰는 대신 스킬과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재개발하도록 하고 있다. 기업들은 채용, 사내 이동, 자기개발, 멘토링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보상, 인정, 급여를 개선하기 위한 AI 구동의 스킬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코너스톤 온디맨드는 변화된 환경에 필요한 인
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오픈소스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허깅페이스(Hugging F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그래프코어는 허깅페이스의 ‘하드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머신 인텔리전스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개발자들은 허깅페이스 하드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한의 코딩으로 그래프코어 IPU(Intelligence Processing Unit)에 최적화된 SOTA(State-of-the-Art) 트랜스포머 모델을 생산 규모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IPU는 그래프코어의 데이터센터 컴퓨팅 시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ID 및 액세스 관리(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IAM) 플랫폼 전문기업 옥타(OK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시장 공동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옥타는 2009년에 설립된 아이덴티티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엑세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4년 연속 리더로 등재됐다. 최근 인증 전문 기업 오스제로(Auth0)를 인수하고 기업의 고객 ID 정책 및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는 옥타의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기업 씨게이트가 영상 회의 서비스 기업 줌과 파트너십을 맺고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Seagate Lyve Cloud) 솔루션을 줌의 회의 기록 저장용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줌 사용 회원은 영상 회의 녹화 시, 파일 저장 위치로 씨게이트 S3 서비스형 저장장치 플랫폼인 라이브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다.씨게이트의 상시 가용한 에지-투-클라우드 대용량 스토리지인 라이브 클라우드는 일반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의 예측 불가능한 비용과 저장, 이동, 대용량 데이터 활성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SF6(육불화황)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및 디지털 고압 스위치 기어 SM AirSe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차 배전(Secondary electrical distribution) 제품군 중 하나인 SM6의 친환경 버전이다.SF6(육불화황)가스는 수 십년간 중전압 및 고전압 전류를 절연하고 차단하는데 사용됐으나, 이산화탄소보다 23,500배 강력한 온실가스라는 점이 밝혀지며,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를 위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2021 상반기 리눅스 위협 보고서’(Linux Threat Report 2021 1H)를 발표했다. 리눅스 위협 환경을 구성하는 조직의 클라우드 및 광범위한 위협 내 디지털 흔적(Digital Footpirnt)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 보고서는 리눅스 운영체제 위협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한다.2017년을 기준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90%는 리눅스에서 실행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기업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 확장을 위해 업계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다.씨게이트는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기업 VXG 와 손을 잡고 단순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는 기업을 위한 화이트라벨(white-labeled, 상표 미부착) 클라우드 영상감시 시스템 또는 서비스형 영상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오픈 플랫폼 VXG 와 씨게이트의 서비스형 저장장치 플랫폼인 라이브 클라우드(Lyve Cloud)는
서비스형 스토리지 글로벌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유재성)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성능 개선 및 안정화에 도입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9일부터 만 18∼49세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십, 수백만명의 접속자들이 동시에 발생시키는 트랜잭션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모색했다.질병관리청은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도입, 백신예약시스템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최신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 글로벌 기업 코그넥스(아시아 총괄 대표 문응진)는 2019년 수아랩 인수 이후 딥러닝 기반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인 ‘코그넥스 비디(ViDi)’와 수아랩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통합한 ‘비전프로 딥러닝(VisionPro Deep Learning)’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전프로 딥러닝’은 지난 2019년 10월 인수한 딥러닝 스타트업인 수아랩의 립러닝 소프트웨어 수아킷을 통합됐다. 비전프로 딥러닝은 룰베이스 기반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 10과 통합되어 딥러닝 런타임 워크스페이스를 비전프로 1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난 7월 ‘2021-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 가능성 영향(이하 SSI)’ 목표 설정 및 추진에 대한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초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 (SSI)를 발표하며 글로벌적으로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의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2025 년까지 달성 가능한 11 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2025년까지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으로 설정하고, 매년 목표 수
크로스 플랫폼 글로벌 기업 패러렐즈(Parallels)는 애플 M1 및 인텔칩이 탑재된 맥 컴퓨터에서 윈도우 네이티브 기능을 지원해 더 빠르고 원활하게 맥컴퓨터에서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 11 및 맥 OS Monterey 운영체제에 최적화되어, 향상된 윈도우 게임 경험을 포함한 개선된 그래픽과 속도, 리소스 관리 및 가시성이 개선됐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은 호스트 및 게스트 OS(운영체제)로 맥 OS Monterey를 지원하며 윈도우 11에 최적화되어 있
오늘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수의 직원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복잡한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는 기계 설계, 전장 설계 및 자동화 기술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필요하다.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산업용 전장 및 자동화 설계를 위한 중앙 설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NX 오토메이션(Automation Designer) 및 NX 인더스티리얼 일렉트릭컬 디자인(Industrial Electric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5G 및 기타 데이터 집약적 기술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들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게다가 IT 플랫폼들은 점점 더 데이터센터 외부에 위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따라서, IT 관리 플랫폼은 이러한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하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다 보안성이 강화되고 강건하며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진화해야 한다.디지털 인프라와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 버티브(Vertiv)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 사항들을 충족하는 차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사진 편집 전문 프로그램 ‘페인트샵 프로 2021 for 알툴즈(PaintShop Pro 2021 for ALTool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페인트샵 프로 for 알툴즈’는 지난 해 10월 출시된 경제적인 가격의 사진 편집 전문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사진 보정부터 ▲편집, ▲그래픽 디자인, ▲사진, 이미지 파일 브라우징, ▲이미지 일괄 작업, ▲HDR 또는 360º 사진 편집 등 고급 기능까지, 사진 편집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지원
의료 스타트업 크레스콤이 정부 주관의 인공지능(AI) 융합 프로젝트의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크레스콤은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슬관절염 진단 및 심사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이며, 개발된 솔루션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의료 현장의 진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를 지원하게 된다.회사는 이와 관련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
엑세스랩과 수세코리아가 엣지 컴퓨팅 시장 확대를 위한 이노베이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RM서버 기업인 엑세스랩이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을 보유한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이하 수세)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엣지 컴퓨팅 시장 확대에 나선다.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RM 칩 기반 초저전력 IT 인프라 및 초경량 확장형 리눅스 운영 환경을 통한 엣지 컴퓨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엣지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시장까지 IT 인프라 및 운영 측면의 비용 절감과 혁신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