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한국전력 영종지사 ‘KEPCO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에 비접촉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을 공급했다고10일 밝혔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보안, 주차,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빌딩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슈프리마의 얼굴인식 솔루션은 발열감지를 통한 방역기능과 실시간 영상 분석 및 출입통제를 관제 시스템과 통합해 방문자 출입등록 안내 키오스크와 연계한 스마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영종
바이오 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이사 박보건)는 생체인증과 지문 암호화 솔루션이 결합된 자사의 바이오미니슬림 2S(BMS-2S)가 스페인 경찰청 스마트카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스페인 경찰철 스마트카 ‘모바일 스테이션 폴리스’는 EU ‘그린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차량 도입과 더불어 차량 내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시민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스페인 경찰청은 다양한 운영 체제 및 USB HID(Human Interface Device) 통신 지원으로 최신 플랫폼에 쉽게 통합하고 암호화 기술
ASUS(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UX425와 비보북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신제품 젠북 UX425와 비보북 X513, S533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ASUS의 첫 번째 노트북으로 기존 모델에서 CPU, GPU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햇다. 이외에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한 젠북 모델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된다.젠북 UX425는 1.13k
크림을 바른 크래커 스낵이 우주 비행사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자 비행사는 입을 벌려 이를 받아먹는다. 우주 공간에서만 가능한 익살스러운 ‘무중력 식사’ 장면이다. 오는 22일부터는 이 장면이 VR을 통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LG유플러스는 22일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의 첫번째 프로젝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1을 22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U+VR’ 앱(App.)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크게 2가지 비즈니스 요구에 의해 양분된다. 첫째, 클라우드 자체 서비스(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운용, 관제 측면의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고객사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 보호가 목적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퍼블릭 스토리지(AWS의 S3, Azure의 Blob 스토리지 등)에 저장된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보안 솔루션 검토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 그런데 클라우드 전환시에는 모든 데이터 및 워크로드를 중단 없이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에서 지원하는 기본 제어 기능이 다양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 솔루션이 파편화되고 위협에 대한 가시성이 약화될 수 있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업체의 다양한 툴을 도입하곤 한다. 어느 기업의 경우 많게는 40개 벤더, 85개 툴을 배포한 곳도 있다. 그런데 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휴대폰 케어 전문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맘대로 폰교체는 U+모바일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단말 파손 여부 및 제조사ㆍ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고객에게 편리하면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개통 1년 내에도 가입 가능하고 고객이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서울 6시간, 지방은 다음날까지) 찾아가 교체해 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의 전문적 기술 부족과 탈진이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를 해결하는 기업 평가 방식에 경영진과 직원 간 상당한 이견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로운 IBM 연구 조사에 따르면 조직 10 개 중 약 6 개가 코로나 유행을 계기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기술의 미성숙함이나 변화에 대한 직원의 저항과 같은 기존의 장벽들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6%의 경영진
삼성전자는 7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하다. '갤럭시 핏2'는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 전후로 대북 관련 단체장을 겨냥한 APT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고, 한국의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등 갈수록 과감하고 노골적인 수법으로 다양한 사이버 위협 전술이 전개되고 있다.통합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한 스피어 피싱 해킹 공격이 대북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특정 정부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 ‘탈륨(Thallium)’을 지목했으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식품가공 기업 GEA 그룹에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1900명의 임직원이 이용하는 GEA 그룹 독일 본사 구내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3월 폐쇄됐으나 구내식당의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해 방역을 강화하고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GEA 그룹은 구내식당 내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검토하고, 안전 시나리오 구축에 다쏘시스템의 ‘3D 버추얼 트윈 모델’을 구축했다. 3D 버추얼 트윈 모델의 변수 중 하나로 구내식당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인터넷 상 공격과 실제 공격 사이 모호한 경계가 사라지는 가운데 공격자들이 게임업계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이 가장 많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글로벌 기업 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2020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 공동 대응이 필요한 게임 보안(State of the Internet / Security report, Gaming: You Can’t Solo Security)’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비디오 게임 업계 및
LG디스플레이가 서울의 대표 힙플레이스 이태원과 합정동에 OLED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이번 전시는 '아트 온(Art on) OL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페 '앤트러사이트'와 박훈규 미디어 아티스트와 협업해 진행한다. 작품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시된다.LG디스플레이는 이태원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 55인치 '투명 OLED' 7대를 이어붙여 가로 약 9M 길이의 대형 '디지털 아트 월'을 설치했다. 같은 기간 앤트러사이트 합정점에도 55인치 OLED 패널 5대를 활용한 크기의 디지털 아
‘턱스크’∙’입스크’ 착용자도 가려내는 ‘5G 방역로봇’이 나온다.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업체 퓨처로봇, 얼굴인식 솔루션업체 넷온과 ‘5G기반 AI 방역로봇(이하 5G 방역로봇)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5G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오차범위 ±0.5도)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로봇이 이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음성과 함께 중앙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전달한다.이 로봇에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개인과 조직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며 ‘뉴노멀’ 시대를 열었다. 전 세계를 패닉에 빠뜨리면서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약 7개월간의 변화는 7년의 변화를 넘어설 정도이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최근 발간한 ‘디스럽션 인사이트(Disruption Insight)’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의 5대 트렌드’에 대해 조명했다.이 보고서는 ‘단 7개월 만에 일어난 7년치의 변화’라는 부제를 통해 코로나19 쇼크로 야기된 급진적인 변화들
KT가 국내 유명 외식업체 엠에프지코리아와 함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AI 서빙로봇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봉은사 현대아이파크타워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AI 서빙로봇은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주행 기술로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회피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한 번의 목적지 입력으로 4개 트레이를 통해 최대 4곳의 테이블에
코로나19는 스포츠 전반에 혼란을 가져 왔고, 2020 년 팬들이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는 기회를 갖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동시에, AI를 사용하고 확장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뒷받침되는 기술의 필요성을 가속화하고 있다.8월3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테니스협회(이하 USTA) 주최로 9월 13일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US 오픈에 IBM이 인공지능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팬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2000명의 미국 스포츠 팬을 대상으로 IBM이 후원해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코로나
KT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레이저 센서로 3D 공간 탐지가 가능한 실내용 ‘근거리 3D 라이다(LIDAR)’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 센서가 빛을 발사해 그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것으로 주위 물체의 거리,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하고 주변 환경의 모습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장치다. 자율주행을 비롯한 각종 자동화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KT가 개발한 근거리 3D 라이다는 하나의 레이저를 소프트웨어로 제어 최대 24개의 감지선(Sensing Layer)을 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 기업들의 업무형태가 바뀌고 있고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40%가 현재 최우선 보안 투자 분야로 클라우드를 꼽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 대비한 데이터세트 및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가 코로나19가 기업의 보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활용 가능한 통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보고서는 5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인도, 독일, 영국 및 미국
통합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지난 8월 24일 특정 대북 분야 종사자를 상대로 한 정교한 이메일 피싱 공격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국내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갤러리 서비스에서 공식적으로 발송한 것으로 보이게끔 정교하게 꾸며진 악성 이메일을, 특정 대북 분야 종사자에게 발송하는 공격 수법을 사용했다.이메일 본문에는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의 갤러리 사용이 확인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메일 수신자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강조된 글씨체로 ‘자주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