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뷰포리아, 다양한 AR 하드웨어 옵션 지원 강점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 평가

PTC(한국지사장 김상건)는 시장조사기관 PAC 이노베이션 레이다(PAC Innovation RADAR)의 AR 분석 보고서에서 4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 시장을 위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2022”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올해 보고서에서 PTC는 증강형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동급 최고(Best in Class)’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AR 공급업체가 커넥티드 근무자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시장 강점을 기준으로 평가 분석한 것으로, PTC는 2가지 측면 모두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산업 현장 및 기업 AR 활용에서 직면하는 주요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고 평가받았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 2)와 리얼웨어 내비게이터(RealWear Navigator 500) 등 다양한 AR 하드웨어 옵션을 지원하는 것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PAC 이노베이션 RADAR의 커넥티드 근무 환경 지원 AR 벤더 평가.
PAC 이노베이션 RADAR의 커넥티드 근무 환경 지원 AR 벤더 평가.

PAC 보고서의 수석 분석가이자 저자인 아놀드 보그트(Arnold Vogt)는 “PTC 뷰포리아가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이라며 “고객의 커넥티드 근무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 서비스, 유지보수, 제조 품질 검사, 검증 등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AR의 실질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PTC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도 뷰포리아 비즈니스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연속 성장을 거듭하며 200%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로부터 뷰포리아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가 확산, AR 기술 요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고객들에게 맞춤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례를 발굴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TC 뷰포리아 엔진.
PTC 뷰포리아 엔진.

PTC코리아는 플래티넘 파트너인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함께 국내 제조산업 고객들이 AR 기술을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술 지원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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