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자사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에 향상된 AIOps(인공지능 IT 운영) 기능인 ‘포티AIOps(FortiAIOps)’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신 AIOps 기능이 통합된 포티넷 시큐어 SD-WAN 및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크 전반에서 보다 역동적인 통찰력을 확보하고 이벤트간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은 유선LAN, 무선LAN, WAN 전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 기술을 통합하고 모든 기능을 단일 운영체제 및 관리 콘솔로 연결하고 있다”며 “보안뿐 아니라 네트워크 영역에 AIOps를 적용해 기업들이 실행 가능한 ‘Day 2’ 네트워크 통찰력을 확보하고 사전에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티AIOps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성 권장사항을 제공하고, 티켓에 대한 간편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포티AIOps가 적용된 포티넷 솔루션은 포티넷 시큐어 SD-WAN, 포티스위치(FortiSwitch), 포티AP(FortiAP)를 포함한 포티넷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 포티익스텐더(FortiExtender) 5G/LTE 게이트웨이 등이다.

포티넷코리아에 따르면 포티AIOps 기반 유무선 LAN 솔루션은 잠재적 문제가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변경 가능한 SLA(서비스 수준 협약) 기준선을 제공해 기업들이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고유의 네트워크 지표를 정하고 세부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또한 포티익스텐더(FortiExtender) 5G/LTE 게이트웨이가 AIOps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업계에서 유일하게 5G/LTE 링크에서 AIOps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