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DaaS)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 한 ‘엘클라우드(elcloud)’ 3.1 버전을 출시했다.

엘클라우드 3.1은 다양한 사용자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기 공공기관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발 맞춰 공직자 통합메일 이용 및 화상회의 기능을 최적화했다.

엘클라우드는 윈도우, 티맥스OS에 이어 한컴구름 OS 도 지원해 개방형 OS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하모니카 OS 서비스는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환경도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Mac OS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엘클라우드의 개방형 OS 서비스
엘클라우드의 개방형 OS 서비스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해 가상데스크톱으로 구현된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도 공직자 통함메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방식을 지원한다. 화상회의 시 웹캠 리다이렉션 기능으로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해 웹캠 성능을 최적화 했다.

틸론 윤주열 연구소장은 “틸론은 이미 국내외 다수의 BMT를 통해 글로벌 경쟁기업 보다 기술 우위임을 증명하였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멀티테넌스 기능 고도화 등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글로벌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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