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STAYC(스테이씨), 비주얼→보컬 이어 퍼포먼스 어떨까? 데뷔 D-3 기대감 증폭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보컬에 이어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9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데뷔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안무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 속에는 데뷔곡 ‘SO BAD’의 빠르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STAYC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로 손을 맞댄 채 물 흐르듯 매끄러운 안무 호흡을 선보이는 아이사와 세은, 부드럽고 유연한 웨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은 수민과 시은, 절도 있고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STAYC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윤과 재이까지 짧게 공개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만으로도 본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앞서 MR이 제거된 음원 프리뷰를 공개하며 무반주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보컬을 들려줬던 STAYC는 안무 프리뷰를 통해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까지 보여주며 ‘전원 센터-전원 보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

특히 ‘SO BAD’ 안무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ITZY(있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는 안무팀 CODE88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TAYC의 데뷔곡 ‘SO BAD’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환불원정대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합작한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함께 탄생시킨 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STAYC의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현미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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