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송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총 100번째 네트워크 거점(Point-of-Presence, PoP) 구축과 함께 글로벌 CDN 용량을 42Tbps(기존 대비 40%)로 증설 확장했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에릭슨(Ericsson)과도 협력해 레이턴시(전송 지연 시간)를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켰다.

라임라이트의 엣지 클라우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솔루션은 우수한 용량, 적용 범위, 성능을 갖춘 글로벌 고속 사설망을 통해 고품질 비디오 등 레이턴시에 매우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지원한다. 약 1,000 개의 ISP 및 라스트마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100GbE 전용 파이버 백본 및 SSD, 업계에서 높은 캐시히트율을 등을 특징으로 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네트워크 거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네트워크 거점

댄 카니(Dan Carney) 라임라이트 네트워크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고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전송 및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범위 확대 및 분산된 인프라로 신속한 연결성과 저-지연 비디오 전송을 지원한다”며 "고객들의 증가하는 트래픽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PoP 구축 시에 에릭슨과의 협력하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여기며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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