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용품 개발 사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NY커피아울렛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가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지난 28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스티븐스와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웨딩플래너추천 알뜰혼수 및 명품혼수용품 개발 △NY커피아울렛과 한국웨딩플래너협회 간 사업 콘텐츠 발굴 △대한민국 행복한 가정만들기 공동연구 △공동사업 추진 및 웨딩문화 선도 행사 개최 △공동사업 홍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조력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하는데 합의했다.

‘커피의 모든 것’을 표방하는 NY커피아울렛은 세계 각국의 원두부터 홈카페에 사용되는 핸드드리퍼, 포트, 모카포트, 핸드밀 등 관련 용품 3천여 가지를 취급하고 있으며 커피와 관련된 원두 및 시럽 커피기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용품을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는 토탈 커피 전문 브랜드다.

NY커피아울렛은 작년 4월, 800평 규모의 NY커피아울렛 안성점과 행주산성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7월에는 2,100평에 이르는 용인본점을 오픈했다. 대형매장 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논현점, 왕십리역점, 잠실레이크호텔점을 운영하고 있다.

NY커피아울렛의 모태가 된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국내 핫도그 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시작으로 커피전문쇼핑스토어 ‘NT커피아울렛’을 론칭했으며 삼계탕 전문 브랜드 ‘황후명가’, 웨딩과 컨벤션이 어우러진 ‘아라마리나 컨벤션’ 등을 운영하며 미국, 일본 등에까지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외식 기업이다.

스티븐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2, 30대 젊은 층이 하루에 한잔 이상 소비하는 커피를 매개로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함께 새로운 웨딩컨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웨딩컨설팅, 혼수용품 분야에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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