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우수자전형 13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2명 선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김흥주)에서 2016학년도 신입학 간호대학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11월 21일에 면접 심사가 실시된다.

수시모집 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13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2명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70%, 면접심사 30%,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 면접심사 40%가 반영된다.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수학능력시험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특히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의 경우 가톨릭사제, 수도회 장상, 총원장, 관구장, 지부장, 가톨릭계고등학교장의 추천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원서접수 기간 내에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 후에는 자기소개서 수정 및 작성이 불가하다.

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는 “간호대학 강의동은 지난 2월 준공되어 국내 최고 최첨단 시설에서 현재 1, 2학년 학생들이 연학 중이며, 본교 간호학과 학생은 졸업 후 천주교 인천교구가 직접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에 취업할 수 있다”면서 “신입생 성적 우수 장학금, 재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 인천성모병원 장학금 등 풍성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캠퍼스 위치 변경 계획이 승인되어 현재 송도글로벌 교육연구캠퍼스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 송도글로벌 교육연구캠퍼스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간호대학, 대학원과 더불어 국제교류관, 산학연센터 등의 교육시설이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수시모집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로서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cu.ac.kr) 또는 입학홍보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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