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15일 강남 아모리스에서 여성과학기술인(멘토)들과 이공계 여학생(고교 대학생,멘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WISET 멘토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으로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에게 수상되는 ‘올해의 멘토상’은 노지현 단국대학교 교수, 이수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은혜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3명이 상을 받았다.
올해의 멘토상 이외에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약진멘토상(충남대학교 김들 외 3명), △지역인재육성 멘토상(목포대학교 고경미 외 4인), △올해의 멘티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민기요 외 2인)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상인 △공로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멘티 장려상(성균관대학교 김미수 외 3인), △온라인 활동상(성균관대학교 김수현 외 3인)이 수여됐다.
2001년부터 진행된 WISET 여성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 전문인들이 이공계 여학생 및 신진 여성과학기술인들과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으로써 우수 여성인재들의 이공계 유입 및 경력개발에 기여해 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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