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앱은 '삼성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은 전국 2만2092명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삼성페이 사용자는 지난달 기준으로 493만명으로 추정 집계됐다.

이어 404만명이 사용하는 '모바일결제ISP' 앱이 2위를 차지했고 '신한 FAN(252만명)'과 '토스(187만명)'가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개별 앱이 없는 간편 결제 서비스가 제외됐다.

한편 모바일 결제 앱은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를 사전에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는 앱을 말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