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김치찌개가 서울역 인근 오피스 상권에 자리잡은 서울역점을 오픈하며 전국 27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채김치찌개는 김치찌개를 전문으로 현재까지 10년간 지속 성장해 온 브랜드로 작지만 강한 가게를 원칙으로 한다.

관계자는 "유행을 쫓거나 트렌드에 따라 불필요한 메뉴를 늘리지 않고 한국인이라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소자본 창업으로 창업 비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작은 매장으로 2명 내외의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할 만큼 조리 방법과 운영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업무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사에서 주요 식재료를 직접 생산 관리하며 식재료의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재료로 사용되는 김치와 돼지고기의 경우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한돈 브랜드육과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를 유통 받아 생산했으며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가맹점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 800톤 이상의 김치와 750톤 이상의 돼지고기 생산 유통하며 쌓은 데이터로 탄탄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채김치찌개는 최근 제24회 한국 프랜차이즈 ㅋ대상에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표창과 2023 KBS N 브랜드 어워즈 한식 프랜차이즈 부문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환 백채김치찌개 브랜드 총괄팀장은 “백채김치찌개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데에는 끊임 없이 애써주신 점주님들과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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