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네번째 시작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로 고객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빼빼로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편, 빼빼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운영해왔다.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12년째 소외지역에 아동센터를 건립해온 ‘해피홈’을 이어왔으며, ‘빼빼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단체에 빼빼로를 기부하고 있다. 

27일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7일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