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가맹점주 대상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핫시즈너는 고객∙가맹점주∙이웃과 상생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 퍼진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2월부터 3월 초까지 수도권∙충청 지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오는 4월까지 전라∙경상 등 전국 지역으로 확대돼 600여 개에 달하는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주들이 모두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가맹점주들이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생∙서비스∙매뉴얼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물론, 가맹점주가 쉽사리 간과할 수 있는 노무∙법정의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매장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매장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자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각종 배달플랫폼의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덜한 ‘엽기떡볶이 앱(엽떡앱)’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은 회사와 함께하는 파트너로,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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