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순환을 돕는 에어서큘레이터인 모닝아트의 ‘텔로제트’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오픈 3일만에 당초 목표보다 600%를 돌파한 가운데 킥스타터가 직접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위 러브’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의 취지에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에 킥스타터팀이 직접 선정해 주어진다. 킥스타터 운영진으로부터 프로젝트의 퀄리티와 매력,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뜻.

텔로제트는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돕는 서큘레이터로 4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여름철엔 에어컨 바람, 겨울철엔 히터의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작지만 20미터까지 바람을 밀어내며, 상하좌우 3D 회전이 가능해 실내 구석구석으로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이 밖에도 저전력 저소음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지난 12일 오픈한 텔로제트의 펀딩 금액은 이미 목표 달성율 600%를 훌쩍 넘긴 3만 2000달러. 프로젝트 종료가 한달여가 더 남은 상황이며 이번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으로 더욱 펀드 레이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펀딩 전문 대행사 세토웍스의 임태주 이사는 "지난해에도 세토웍스가 총괄대행한 국내 기업의 5개 프로젝트가 ‘프로젝트 위 러브’에 선정되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었다"며 "각 프로젝트의 장점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킥스타터 특성에 맞는 컨텐츠 기획과 제작 그리고 사전 마케팅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이사는 “타 대행사와 다르게 세토웍스는 킥스타터 뿐 아니라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의 공식 및 독점 파트너로써 킥스타터 이후 인디고고는 물론이고 일본과 대만에서 100% 인하우스 개념의 원스톱 펀딩을 제공하고 있어 비용과 시간을 메이커가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세토웍스는 수출바우처 및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이자 KOTRA, SBA,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다양한 국내 기관의 글로벌 펀딩 공식파트너겸 수행기관 으로 활동 중이다.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과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 3개국 해외 현지 법인과 6개국 40여명의 가장 많은 프로젝트 전문 인력을 통해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총괄 대행 (올인원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세토웍스는 또한 크라우드펀딩 이후 수출을 통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크라우드펀딩 업체중 최초로 지정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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