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는 급격한 일교차와 같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봄철 환절기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플로리다 자몽을 맛있고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와 SNS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플로리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의100 퍼센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실제로, 플로리다 자몽에는 건강한 신체 조직을 유지하고 유익한 항산화 작용을 지원하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낮은 칼로리(100g당 30kcal)를 가지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 관계자는 “플로리다 자몽은 과즙이 풍부해 운동 후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데 좋은 과일이다. 얇은 껍질을 벗겨 그대로 먹기만 하면 포만감까지 느껴지니 더 할 나위 없는 운동 필수템이다”면서 “특히, 피로 회복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등 영양만점 플로리다 자몽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우)사진2-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치킨 스프링롤(우)
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우)

우리 몸에 좋은 플로리다 자몽을 운동 전후로 맛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 다양한 레시피 중 으뜸은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이다. 다진 자몽 과육과 그릭 요거트를 층층이 쌓는 후 취향에 따라 무즐리(시리얼), 피스타치오(견과류)을 넣고 그 위에 메이플 혹은 아가베 시럽 1큰술을 뿌리면 완성이다.

사진1-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우)사진2-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치킨 스프링롤(우)
플로리다 자몽(좌), 플로리다 자몽&치킨 스프링롤(우)

운동 후 비타민, 단백질 보충으로도 좋을 ‘플로리다 자몽 치킨 & 스프링롤’도 눈에 띄는 레시피다. 양상추, 오이, 당근 등 채소들과 치킨(닭가슴살), 플로리다 자몽을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올려 말아먹으면 비타민, 단백질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로리다 자몽 익스프레스 또띠아, 플로리다 자몽 머핀, 마멀레이드 쿠키 등 다양한 레시피를 플로리다 시트러스 홈페이지와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플로리다의 자몽은 뜨거운 햇살과 풍부한 강수량,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의 고온 다습한 환경적 요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껍질이 얇고, 자르는 순간 달콤한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플로리다 자몽을 만드는 중요한 기후환경이다. 11월부터 3월까지 즐길 수 있으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지닌 플로리다 자몽은 전국 대형 할인점, 백화점 식품관,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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