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브랜드 유통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도로 약 8개월간 공을 들여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패션시계 브랜드 ‘랩스(LAPS)’,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OOF WEAR)'를 론칭한다.

‘우프웨어’는 미국 팝 아티스트 ‘에드워드 루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지난 7일(목)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내 럭셔리관에 단독 론칭했다. 데님 소재의 ‘하프 코튼 재킷’,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은 ‘백 셔링 윈드 브레이커’, 팝아트 색감을 활용한 ‘스트라이프 니트 티셔츠’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했다. 내달 중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를 SSF샵에서 론칭한 이후 SSG닷컴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수입 및 국내 운영을 전담하는 ‘글로벌소싱팀’을 신설했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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