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상규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상규 신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 하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박상규 지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고객 세그먼트 조직을 리드하면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서초 사옥을 새롭게 마련하고 신규 고객 확보 및 파트너 지원을 위해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규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에 박차를 가하고,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가진 AI 기반 통합 보안 전략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사장 사이먼 그린(Simon Green)은 "한국 시장은 디지털 연결성이 폭증하는 만큼 사이버 위협의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지역이다. 박상규 지사장은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포함하여 제조,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해온 만큼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신임 지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보안운영센터, 그리고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토탈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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