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뷰티매니지먼트학과 뷰티스킨케어 전공이 지난 11월 28일 개최한 ‘아르테(MJ-Arte)’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아르테’는 학습자 중심의 교과 연계 창의 능력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Art’와 ‘Technology’가 결합된 단어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학습자 중심의 접근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전공 내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목(지도교수 박영혜)을 통해 한 학기 동안 팀별로 제작한 영상을 학과 관계자 및 학생, 지역 사회구성원 등에게 시사하는 영상 전시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르테’ 프로그램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팀별 운영목표를 설정하고, 정규 교과과정과 더불어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의 전공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간접적 현장 경험으로 학생 개인별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과정 및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도교수인 박영혜 교수는 “‘아르테’는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창의력을 비롯해 기존의 소재나 아이디어를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구현해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학생들이 수업에서 얻은 스킨케어 관련 뷰티 지식을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전문대학 뷰티매니지먼트학과 뷰티스킨케어 전공의 ‘아르테’ 발표회 전체 영상은 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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