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사진) 전무를 1일자로 영입했다.

황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간 영업 전문가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영업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형성해 왔던 점도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뉴QM6 출시와 더불어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까지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황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도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박상대기자 kevi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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