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새 대단지 아파트 ‘라포르테 공도’ 견본주택에 지난 추석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심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입지적 가치가 입소문을 타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늘어나는 모습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하는 ‘라포르테 공도’는 경기도 안성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76㎡ 총 9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가운데, 전용 72·76㎡ 면적에는 테라스를 적용해 차별화를 더할 계획이다.

38번 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평택부발선’은 경기도 이천부터 용인, 안성, 평택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부터 안성, 진천, 청주공항까지 잇는 노선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으로 개발 완료 시 GTX와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상승효과도 주목된다. 안성시 양성면 추곡리에는 ‘안성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7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와 43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도 안성시와 인접해 이른바 ‘대기업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동신일반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현재 안성시 공도읍에는 총 8개의 크고 작은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공도읍에는 약 7,242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와 각종 생활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주거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어로는 만정초·만정중교가 학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으며 공도중, 경기창조고 등도 가깝다. 이와 함께 공도읍 내 학원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라포르테 공도’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방문객들은 타입별로 마련돼 있는 각종 특화설계에 높은 호응을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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