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가 아동들을 돕고자 ‘참여형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디서나 누구든지 에너지의 혜택을 입는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모든 사람이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슬로건 ‘Life is On’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미얀마는 대부분 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50% 미만으로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력 시설 상황이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전력난 사태가 이어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가 운영하는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ZYST Hope Class)’에 태양광 패널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식 사이트 하단 이메일 구독에서 이메일과 직종을 선택한 뒤 구독신청을 하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건당 1천원을 자동으로 해피빈을 통해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 교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피빈 기부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동료 추천 , 이메일 인증, mySchneider 가입, mySchneider 로그인까지 총 다섯 가지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응모 기간 내에 모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황금알 3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기업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부 활동에 많은 분들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기부하는 즐거움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