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CC에서 개최
KPGA 대표 선수 132명 출전 … 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가 주최하는 ‘KPGA 코리안 투어’가 15일 개막한다.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자사가 주최하는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이 15일 개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9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제주 블랙스톤 CC에서 열리며, 4라운드 72홀 스트라이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우승 상금은 1억 4천만원이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남자 프로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은 김민규(CJ대한통운), Junseok Lee(우리금융그룹),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배용준(CJ온스타일), 옥태훈(금강주택) 등 총 132명의 국내 최고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또한, 2020년 12월 출범한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을 비롯 현정협(쿠콘),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장승보(플로우)도 출전해 자신들의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대회 기간 채리티 존을 운영해 기부에 나선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 동안 18번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공이 떨어질 때마다, 1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모인 기부금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남성 대회는 여성에 비해 경기 수가 적어 불균형이 심각한데,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남녀가 고루 성장하는 게 필요하다”며 “대회를 빛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의 전체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남성 골퍼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자 한국 남자 프로 골프에 아낌없는 후원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지원 △ICT 미래인재 발굴 후원 △백혈병 어린이 돕기 △1사 1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제주 블랙스톤 CC는 한라산의 절경을 병풍처럼 둘러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제주 블랙스톤 CC는 지금껏 대회가 진행된 적이 없는 곳으로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코스 레코드를 기록할 선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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