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학세권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군을 전부 갖춘 ‘원스톱 학세권’은 자녀 진학에도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밀집된 학군을 중심으로 학원가 등 각종 교육인프라가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선호가 뚜렷하다.

이런 가운데, 강릉의 우수한 학군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가 신규 분양된다.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 112~195㎡ 총 1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초·중·고 및 대학교까지 전 연령대 학군을 갖춘 학(學)세권 아파트다. 경포초와 솔올중, 강릉문성고,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등이 안심통학이 가능한 도보권이다. 인근에 학원가도 집중돼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강릉시청, 강릉아산병원, 하나로마트,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 아르때뮤지엄, 강릉아트센터, 강릉올림픽파크 등의 문화·레저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7번, 35번 국도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여러 광역도로망을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KTX강릉역이 인접해 청량리, 서울 등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및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됐다.

모든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세대 당 2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포켓쉼터가 도입되는 조경도 갖춰진다. 주민운동시설들을 비롯해 다목적실, 게스트하우스,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구자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런칭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분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강릉 중심지에서 선보이는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오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으로, 지난 50여 년 간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