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그룹 두리번의 ‘아이튜버NFT(I-TUBER NFT)’가 1차 오픈 NFT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튜버NFT(I-TUBER NFT)’는 간단한 포인트 충전만으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캐릭터 NFT 거래소로, 매주 수요일 새로운 캐릭터 NFT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캐릭터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튜버 크리에이터(I-TUBER CREATOR)’가 론칭된 이후,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캐릭터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론칭된 거래소에서는 해당 캐릭터들을 NFT로 구매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콘텐츠 인지도에 따라 캐릭터 NFT의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리번 서국한 대표는 “다양한 캐릭터 IP를 확보하여 크리에이터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콘텐츠 기획력을 보유한 크리에이터와 캐릭터 IP의 연결은 캐릭터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활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캐릭터 IP 보유사나 이모티콘 제작자들에게 두리번의 NFT 거래소와 향후 선보이게 될 메타버스 캐릭터 방송국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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