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바비” 뒤사르 대표
사이먼 “바비” 뒤사르 대표

모바일 마케팅 애널리틱스 플랫폼 애드저스트(Adjust)가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가량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올해 초 부임한 사이먼 “바비” 뒤사르 대표, 박선우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 박광근 세일즈 이사가 참석하여 2022년 하반기 애드테크 트렌드와 애드저스트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사이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애드테크 시장에서 APAC 지역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모바일 앱성장의 척도는 마케터의 빠르고 정확한 결정으로 판가름난다”며 “애드저스트 플랫폼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한 눈에 들어오게 제공하여 마케터들은 최적화된 전략수립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선우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
박선우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

박선우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마케터는 디지털 채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과를 정확히 측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애드테크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며 “애드저스트는 마케터들을 돕는 MMP(Mobile Measurement Partner) 플랫폼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모든 단계의 성장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애드저스트는 모바일로 완전히 전환하지 않거나,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모바일 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광근 세일즈 이사는 “사람들은 수많은 SNS와 앱을 사용하고 있고, 마케터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애드저스트는 고객사의 모든 마케팅 채널의 성과를 측정하여 채널, 캠페인, 애드그룹, 크리에이티브 별 데이터 및 업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데이터 트래킹을 지원한다. 특히 애드저스트의 Datascape, CTV(커넥티드 TV) 솔루션은 통일된 어트리뷰션 방식, 신뢰도 높은 CTV 성과 데이터 및 시각화 툴을 통해 마케터와 광고주들이 일관적이고 독립된 방식으로 CTV 캠페인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드저스트(Adjust)는 올해 5월 CTV 채널의 급부상 및 마케터들의 CTV 광고 측정 어려움을 인지하여 광고 트래킹 및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지원되는 CTV AdVision을 출시했다. 마케터들은 CTV AdVision을 통해 한 화면에서 CTV 캠페인의 성과 개요와 설치 수, 매출, ROI 등의 주요 지표 및 KPI에 기반한 CTV 캠페인의 효율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스케이프(Datascape)의 '개요 대시보드'와 ‘리포트 빌더’를 사용하여 전체 채널 대비 CTV 채널의 성과를 확인하고, 사용자 획득 및 유지율 전략의 핵심 요소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애드저스트(Adjust)는 오는 8월 4일 ‘Adjust X TikTok: iOS 14.5+ 가이드’를 통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함께 마케터, 개발자, 광고주를 위한 사용자 동의 확보 방법 및 전환값 관리 인사이트와 더불어, 최근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참고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8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광고제(MAD STARS)에 참여하여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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