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의 이상권 의장(오른쪽)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학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네트워크의 이상권 의장(오른쪽)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학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퓨리에버재단의 프로젝트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의장 이상권)는 27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교 회의실에서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학회장 윤홍식 성균관대 공과대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는 그 간의 성장과 개발위주의 정책하에서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국토환경이 심각할 정도로 훼손되어옴에 따라 자연환경을 복원 창출하고 환경지속성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지속성의 달성에 기여하고자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998년 6월 창립되었으며, 관련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환경의 복원과 함께 지구의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한국환경복원학회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연환경 복원·창출·보호 관리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유니네트워크는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탈탄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ESG 인프라 확충과 퓨리에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학회장은 “그 동안 학회에서는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제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친환경 플랫폼 전문기업인 유니네트워크의 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산학 간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은 “그 동안 친환경 탈탄소 활동의 활성화와 ESG 인프라 확충 등을 기반으로 퓨리에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나 다소 추진동력이 미흡했다”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기업차원을 넘어 개인 차원의 ESG와 Net-Zero를 실천해 나가는 롤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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