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빙수의 조합으로 기존에 보기 힘든 메뉴를 구축한 피자 창업브랜드 ‘피자덕’이 새로운 브랜드 ‘빙품달’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빙품달’은 ‘빙수를 품은 달인’의 줄임말로 이름처럼 피자와 빙수를 함께 판매하는 브랜드다.업체는 단일 매장에서 피자와 빙수를 동일한 비중으로 함께 취급하는 브랜드는 ‘피자덕’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피자덕'에 따르면 피자와 빙수 모두 대중적인 외식 메뉴인 만큼 고객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 각 매뉴의 고객이 상대 메뉴로 유인돼 매출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자덕'은 가맹점 오픈시마다 오픈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페퍼로니 피자를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배달비를 받지 않는 등 가격 거품 뺀 피자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빙품달' 역시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한 빙수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가성비 부분이 고려됐다.

관계자는 “비전문적인 매장에서 단순히 두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피자와 빙수 두 종류 모두 최상의 수준으로 제공되는 메뉴로 조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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