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6일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2차 지역 서울과 인천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2021년부터 실시되어 매년 국내 숙박 시설 이용소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숙박 시설을 선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월~3월 중 전국 지역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 전국 상위 24%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엄선했다. 평가는 지역별로 차수를 나누어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자세한 평가 기준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의 1위 숙박 시설은 다음과 같다. 서대문구 ■ 기타(호스텔) 부문 위고인호스텔 ■ 모텔 부문 더그레이 / 용산구 ■ 호텔 부문 서울드래곤시티 / 은평구 ■ 모텔 부문 만토바 / 중랑구 ■ 모텔 부문 그레이튼호텔
 
인천광역시의 1위 숙박 시설은 다음과 같다. 계양구 ■ 호텔 부문 호텔 소울하다 / 미추홀구 ■ 모텔 부문 호텔나무 / 부평구 ■ 모텔 부문 오라호텔 / 옹진군 ■ 펜션 부문 보헤나풀빌라 / 중구 ■ 펜션 부문 자니노니펜션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은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라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여행 수요가 높아졌기에 이에 걸맞는 숙박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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