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대방건설이 은평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은평구 일원에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59m² 100세대 ▲75m² 4세대 ▲84m² 348세대 총 452세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 및 기자촌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GTX-A노선(2024년 6월 예정) 및 서북부 연장 신분당선 등을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 및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지원대상자를 위해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로 공급, 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최장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며 "주택도시공사(HUG)가 임대보증금에 대한 지급 책임을 부담하기 때문에 보증금 환급 역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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