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비슬래시(대표 정용채)가 아티스트 씨엘(CL)과 협업한 모바일 액세서리 컬렉션 ‘Cherry On To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슬래시비슬래시 제공
사진=슬래시비슬래시 제공

아이코닉한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된 모바일 기술력을 담은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슬래시비슬래시는 금번 협업을 통해 대체 불가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씨엘의 아이덴티티와 자유로운 스피릿을 한데 담아 특별한 에디션으로 탄생시켰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에는 2019년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이후 발표한 씨엘의 첫 정규 앨범 ‘알파(ALPHA)’에 담아낸 캐릭터와 메시지, 아트웍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인업은 총 두 가지 콘셉트로 이뤄졌다. 금속 재질의 메탈 에디션과 씨엘의 메인 캐릭터 체리를 모티프로 한 컬러풀 라인 네온으로 각각 선택 가능하며 애플 아이폰 13 시리즈와 에어팟 3세대 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랩 액세서리 역시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 라인으로 구분되는 메탈 에디션의 경우, 소장가치가 높은 체리 크롬 문진과 만화경의 특별한 굿즈가 포함된 4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다.

휴대폰 케이스에 해당하는 전 제품은 슬래시비슬래시의 독자적인 기술인 CAT(Content Activation Tag) 시스템을 적용한 NFC 태그 케이스로 제공된다. 휴대폰에 케이스를 장착하면 연결되는 NFC 인증 시스템을 통해 락 스크린과 월페이퍼, 아이콘 팩 등을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불어 본 컬렉션은 이번 협업에 참여한 씨엘의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슬래시비슬래시 관계자는 “이번 씨엘과의 특별한 협업 제품로 자신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취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영화, 게임, 패션 등 다양한 장르의 테마와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 기종과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3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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