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지난 22일까지 서울 종로 푸에스토갤러리에서 ‘Enter The Void’ 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원화 간편결제 소식을 알리며 디지털예술작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세번째공간은 올해 1월 썸씽(SOMESING)과의 협업을 통해 SSX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가 지원했으며, 최근 2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NFT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Enter The Void’ 전시회는 세번째공간이 기획한 NFT 특별전시회로 디지털예술작품을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온라인 공간에 동시 전시, 구현했다. 또한 자체 서비스인 아트풀 (Art-Pool)서비스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됐는데, 아트풀 서비스는 디지털예술작품을 구매한 소유자가 작품에 대한 권한을 위임하고 이에 따른 보상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해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번째공간을 대표하는 이혁, 김은진, 김준완 작가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디지털그래픽, 3D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세번째공간은 작품 하단에 NFT거래가 가능한 큐알(QR)코드를 지원해 전시 기간 동안 실결제가 이뤄졌다. 실제로 김은진 작가와 OLOT 작가의 ‘HAPPY PRINCES’, ‘생각의 우주’ 등 다양한 작품이 높은 가격에 체결됐다.  또한 이번 전시는 특별 공간에 해쉬마스크의 대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세번째공간 관계자는 “대중분들에게 NFT에 대해 알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세번째공간에 암호화폐 결제 뿐만 아니라 원화결제도 지원하고 있어 일반고객들이 결제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며 “앞으로 아트풀 서비스에 대해 적극 알려 많은 분들이 디지털예술작품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NFT생태계를 선두하는 대표 마켓 플레이스가 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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