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 개통의 직접 수혜가 전망되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이 12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수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9㎡A/B, 74㎡A/B 및 오피스텔 54㎡A/B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645세대 중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134실의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담과 반포 등의 서울 강남권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은  노선 양 끝에서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석남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인천 서구 거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철까지 도보 1분 거리에  7호선과 인천 2호선 더블 역세권 및 경인고속도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춘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직주근접이 적합한 입지로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그동안 인천 서구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전개되면서 새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됐지만 서울로 향하는 교통망 개선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청라 연장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7호선 종점역인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통과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전 구간 완공 시 인천 서구 청라-서울 강남 이동 시간이 1시간 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7호선은 의정부 탑석-양주 고읍지구까지 연장되는 노선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19.7㎞를 잇는 옥정-포천 연장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도림역과 홍대역까지 잇는 서울 2호선 연장 계획도 추진 중이라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원적산 등산로 등  쾌적한 환경이다.  청약 가점제가 아닌 100% 추첨제로 분양이 이뤄지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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