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계란 세알” 2016년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던 116세의 이탈리아 엠마 모라노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계란 섭취를 꼽아 화제가 됐다. 모라노 할머니는 하루에 계란을 세 개 먹는데, 두 개는 날 것으로 먹고 한 개는 요리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계란은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맛,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지구인들의 훌륭한 식재료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반숙 계란장이 열풍을 일으키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달인이 생산한 상위 1% 참외는 어떤 맛일까?"이마트가 '베스트10' 참외를 처음 론칭하고 전국 전점에서 20억원 규모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1만3800원(1.5kg)이다. 일반 참외(현재 1.5kg 행사가로 9980원)보다 20~30% 가량 비싸다.하지만 이마트 측은 품질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참외의 경우 경북 성주지역에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참외 농사를 가장 잘 짓는 '참외 달인' 10명을 선발해 출하한 최상등급 품질의 참외라는 것이다. 성주는 국내 참외 총 물량의 70%(성주 2016년 기준 16만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131개 전통시장들이 일제히 1월 14일부터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참여 시장은 지난해 추석보다 7개 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들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제수용품·농수축산물 10~30%, 전통시장상품권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중랑 동부골목시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나열)는 26일부터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인 ‘해피스팟(Happy Sp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스팟’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5~8호선 152개 역에 설치된 157대의 무인대여기에서 보조 배터리를 대여 받으면 된다.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역의 대여기에 반납하면 된다. 사용은 3시간까지 무료로, 시간이 초과되면 반납지연료가 부과
지난해 소주와 맥주 등 주류에 이어 과자류, 음료 등의 가격이 올해 줄줄이 인상된 가운데 결국 라면값마저 올랐다. 농심은 16일 자료를 내고 자사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전체 28개 중 18개이다. 조정된 가격은 12월 20일부터 적용된다.이번 가격 인상으로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너구리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50원씩 상승한다. 육개장사발면도 기존 850원에서 6.3%인 50원이 오른다. 생생우동의 경우 170
‘기저귀가 가장 많이 팔리는 달은 언제일까?’ 정답은 12월이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기저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년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월의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기저귀는 2013년 12월에 10.9% 판매가 됐다. 이는 5월(9.6%)과 8월(8.5%) 보다 높은 매출 구성비다. 2014년과 2015년에도 기저귀는 12월에 각각 10.9%와 11.7%가 판매돼 5월(10.3%, 9,9%)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이
‘롯데’가 서울 강북권 최초로 은평구에 복합쇼핑몰을 선보인다.롯데는 12월 1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롯데몰 은평’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부지면적 3만3000여㎡(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는 ‘롯데몰 은평’은 지하 2층~지상 9층에 쇼핑몰, 마트(8일 오픈),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이 들어서며 서울 서북권 상권에 처음으로 신개념 몰링(Malling)문화를 선보인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약 1500여대 규모이다.영업면적
미국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미국 현지시각 25일 0시에 시작됐다. 한국시각으로는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지난 중국의 쇼핑 행사인 광군제(광군절) 행사의 성공으로 관심이 높다. 실제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며 지난 11일 열린 광군제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중국의 온라인 업체들은 총 30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은 광군제 행사 하루 동안 전세계 거래총액이 1800억 위안(30조738억원)을 넘어서 사
미국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미국 현지시각 25일 0시를 기해 시작된다. 한국시각으로는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국내 유통업체들은 지난 11일 빼빼로데이를 시작으로 같은 날 벌어진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광군절)에 이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까지 11월 온·오프라인 쇼핑 특수 기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 할인전 등을 쏟아내며 고객 끌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재고 상품을 소진하기에도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해외 직접구매(이하 직구)는 예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11월달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 ‘땡’s 페스티벌'을 실시한다.이 기간 400여개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내놓고 추첨을 통해 BMW 자동차를 증정하는 행사도 벌인다. 특히 1일부터 오는 11일 매일 오전 11시에 할인율을 높인 '크레이지 프라이스'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하나씩 총 11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백화점들도 참여해 1~11일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아이파크, 대구 등 11번가에 입점된 7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갈치와 고등어의 몸값이 한일어업협정 결렬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조사한 결과 갈치의 마리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6월 한일어업협상이 결렬된 후 7월부터 현재까지 43~59% 이상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고등어의 마리당 평균 소매 가격은 -1~13% 가량 오른데 그쳤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서도 지난 10월 3~17일까지 최근 보름간 갈치의 산지위판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반면 고등어는 오히려 증가했다. 이런
애견족, 애묘족 등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유통채널에서 당당하게 한 축을 이룬 가운데 온라인몰에 반려동물에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몰까지 등장했다. 19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전체가구의 21.8%인 457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또 농협경제연구소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작년 1조8000억원에서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펫팸족(Pet+Family), 펫코노미
이마트몰이 처음으로 이마트 PL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페스타’를 17~23일 벌인다. 행사는 이마트의 기존 PL 브랜드인 피코크와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부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센텐스와 메종 티시아까지 5개 브랜드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인 자주(JAJU)도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피코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하고, 몰리스와 자주는 각각 1개/2개 구매 때 10%/20% 할인하며, 메종 티시아의 경우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 5%/10% 할인한다. 또 노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 때 10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가성비를 높인 화장지가 등장했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가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일반 화장지보다 폭을 19mm 줄여 가격을 낮춘 화장지를 개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365플러스는 글로벌 최대 펄프 제지회사 Asia Pulp &Paper의 한국 파트너인 그랜드유니버셜 코리아와 함께 6개월 동안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름 79mm의 ‘헬로 스마트 3겹 데코 화장지’(79mm*25M*30롤)를 개발했다.이 제품은 100% 순수 천연펄프를 사용하고 무형광, 무포름알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이 자동차 판매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로써 지난달 수입 신차 판매를 벌였던 티몬과 함께 온라인 자동차 쇼핑 시대를 열게 됐다. 옥션은 19일 자료를 내고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쉐보레 더 뉴 아베오' 10대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판매 차량은 더 뉴 아베오 세단 LT(자동변속기) 모델로 기본가격은 1779만원이다. 옥션을 통해 계약금(200만원)을 결제하고, 담당 카매니저를 통해 차량 옵션 등 상세 내역을 설정 후 최종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옥션 측은 이번 판매가 “영업점이 아닌 본사와 직접적
CJ제일제당이 당류 저감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차세대 감미료에 특화된 브랜드를 선보였다. 또 세계 최초 분말 형태 ‘알룰로스’도 상용화한다.CJ제일제당 측은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를 비롯해 ‘자일로스설탕’과 ‘타가토스’ 등의 차세대 감미료를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Sweetree)' 론칭했다고 밝혔다. '백설 스위트리'는 달콤하다는 의미의 ‘Sweet’와 나무를 뜻하는 ‘Tree’의 합성어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 생산에 나선 CJ제일제당이 6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면세점이 오는 10월 13일까지 한가위 연휴기간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 이벤트를 열고 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31일 본점 12층 화장품 매장 전체 오픈을 기념해 이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키로 했다. 1달러 이상 구매객에게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10월 시드니 원정대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10월 22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초대권 증정행사도 계속된다. 이 행사엔 엑소·트와이스·마마무 등이 출연하는 K-
서울시 관내 124개 전통시장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할인,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하는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가 개최되는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광장시장, 신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최대 30% 할인행사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비롯해 ▴중구 신중앙시장 ▴용산구 후암시장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장 ▴성북구
새학기를 맞아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가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관련 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새학기 페스티벌 기획전’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가방류의 경우 ‘잔스포츠 빅스튜던트 백팩’, ‘유니온오브제 캡슐 원포켓 백팩’을 각각 5만9000원에, ‘캐주얼 소품백’과 ‘캐주얼 백팩’을 각 9900원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주는 가구들도 판매해 ‘전면형 책상세트(120*75*160cm)’를 15만9000원에, ‘매쉬의자 블루(48*60.5*98cm)’를 6만9000원에, ‘스마트 책상+스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오는 31일까지 ‘인기 생필품 한정특가’ 기획전을 열고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 등 약 30여가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우선 대형마트 인기 가공상품인 우유·커피·생수 등을 저렴하게 준비해 ‘동원 고칼슘 저지방 우유기획(900㎖*2입)’을 3580원에, ‘롯데 아이시스8.0(500㎖*20입)’을 5400원에, ‘카누 미니 아메리카노 다크(0.9g*100입)’를 1만8000원에 선보인다.또 인기 간식들도 선보여 ‘하리보 골든베어젤리(980g)’를 9,990원에, ‘스퀴즈잇 아이스바(트로피칼/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