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와 , VDI원격제어 통합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틸론과 알서포트 통합 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식
틸론과 알서포트 통합 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틸론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과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 접속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개발하고 시간, 장소, 디바이스 및 접속 방식에 제약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버에 가상화 방식으로 구현된 PC를 이용하는 ‘디스테이션’과 다양한 디바이스에 원격 접속제어를 지원하는 ‘리모트뷰’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의 규모에 관계없이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 망분리 환경에서 VDI를 통한 내부망 접근을 필요로 하거나 현장 기기를 원격에서 관리통제해야 경우 등 다양한 IT 인프라 및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양사는 내년까지 통합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민간 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서비스로 고도화해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초연결 시대에서는 ‘스마트워크’를 넘어 비상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퍼워크’가 필수로 향후 5G,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엣지컴퓨팅과 연계하여 미래 업무환경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디스테이션과 리모트뷰의 조합은 실용적인 하이퍼워크 환경 구현과 TCO를 최소화할 것이다.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와 함께 국산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원격제어 기술과 VDIDaaS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원격제어 절대 강자 알서포트와 국내 최고 VDIDaaS 기업 틸론의 시너지 효과로 국내외 원격근무(Remote Work)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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