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화점 업계는 고객을 유치하고 제품을 알리는 광고를 위해 수작업 위주의 전단광고와 DM 제작 그리고 온라인 제작 및 업로드까지 길고 복잡했던 과정을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바꿀 수 있게 됐다. 그 이유는 자동화된 광고관리와 콘텐츠 관리로 백화점의 디지털 자산을 통합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의 통합 광고관리가 포함된 통합 콘텐츠관리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광고를 자동화하기 위해 우선 통합 광고관리 시스템인 ‘스마트허브’로 부터 광고 운영에 필요한 메타정보를 전달받는다. 이 정보는 통합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플랫폼으로부터 이미지와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 정보와 함께 결합돼 인쇄물 광고는 디지털 광고로도 만들 수 있고, 이는 웹과 모바일로 전송이 돼 각종 사이트나 SNS로 전송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콘텐츠관리시스템과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해 표준화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신세계 백화점은 광고와 마케팅 관련 디지털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내부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현재 진척 상황을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할 수 있어 업무 투명성 확보와 업무 속도를 1/3로 단축할 수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시스템기획팀 정경호 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브랜드 선호도, 콘텐츠 소비 분석, 상품 구매 분석 등의 비즈니스 분석을 강화해 백화점 이용자의 개인화 광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모든 디지털 광고 컨텐츠 분야에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백화점 업계가 통합 콘텐츠관리 측면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를 추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통합 콘텐츠관리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 구축 경험을 다른 백화점 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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